출처: Ads of the Wold
2015년,
브라질에서는 담배와 관련한 문제로
시간당 15명 정도가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는 조금 극단적으로 얘기하자면
4시간마다 사람들이 타있는
만원 버스에 불을 지르는 것과 같은데요.
위의 광고는 이와 같은 비유적인 상황을
담배와 엮어 담배를 마치 버스처럼 시각화하고,
담배가 앞에서부터 타들어갈수록
버스 안에 있는 사람들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다는 점을 전달하여
금연할 것을 간접적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금연 광고로
공포 소구를 사용하는 것을 많이 봐왔었는데,
같은 공포 소구임에도 담배를
마치 버스처럼 표현하여
공포 소구 광고에 관한
거부감을 줄였다는 것이 신선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저는 흡연자가 아니기 때문에
이 광고가 전하고자 하는 바가
타깃에게 제대로 전달되었을 지는 확신할 수 없네요.
시리즈 광고는 하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Ads of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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