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6
LIBS 국토인터넷방송국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최근, TV에서도 볼 수 있는 광고입니다.
사실상 최근,
마스크를 쓰라고 하는 분들과
마스크를 안쓰겠다고 하는 분들의 언쟁을 넘어선
폭력 사태들이 많이 보도되고 있는데요
유튜브에 ‘마스크 난동 승객’이라는 문구를 치면
정말 많은 영상들이 나와있으며
난동의 정도가 굉장히 심각한 경우도 많습니다.
마스크 착용을 권유하는 사람에게
난데 없는 폭력을 행사하기도 하고
반면 다른 경우에는
자신도 너무 답답하고 힘들다며
울부 짖는 승객들도 있었습니다.
안 그래도
코로나 19로 경제적인 부분들이나
삶의 제약이 큰 상황 속에서 이러한 언쟁들은
우리 마음을 더욱 지치게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들을 대변하듯
마스크를 위로
서로를 위로
마스크 착용을 권유하지만
강압적이고 단호한 어조가 아닌
따뜻한 마음이 들게 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위로”라는 단어가 가진 이중적 의미를
굉장히 잘 활용한 광고라고 생각됩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공익광고스러운 카피지만
마스크 착용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대중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현 시기에 아주 적절했던 광고라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인상 깊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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