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8
프로스펙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최근 TV를 보던 중
가장 기억에 생생하게 남았던 광고
1988 복싱 금메달 리스트 김광선님과
인간미 넘치는 배우 성훈님의
대화가 인상 깊은 광고
"잘됐으면 좋겠어 대한민국이,
프로스펙스도"
어둡지만 따뜻한 빛이 들어오는 체육관에서
대한민국이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함께 나누는 둘의 대화가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이 영상을 보고 생각나는 키워드는
“시국”
본래 사전정 정의는
현재 당면한
국내 및 국제 정세나 대세라는 뜻이나,
일본 불매운동을 시작으로
“이 시국에?”라는 말이
유행 아닌 유행처럼 번졌습니다.
"이 시국에?"
일본에 가거나 일본 제품을 구매하는 등
불매 운동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따끔한 일침을 하기 위해서 혹은
장난 섞인 드립처럼 사용되기도 하죠.
그리고,
이는 최근 코로나 사태까지도 넘어왔습니다.
마스크를 끼지 않거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지 않거나
현재 국내 및 국제 정서에 반하는 행위를 하는 것을
제지하는 것에 쓰입니다.
따라서 프로스펙스는
이러한 시국 속에서
일본 불매 운동에 관련해
“프로스펙스는 대한민국 오리지널 브랜드이다”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여지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 경제적으로 혼란하고 힘든 상황을
응원하는 메세지로
딱 적절한 광고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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