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은 빨면 빨수록
본연의 색을 잃는다.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이치죠.
하지만,
오늘 광고 레퍼런스의 주인공인
'퍼실 딥 클린 컬러젤' 세제를 쓰면
옷감의 색상을 처음처럼 밝고 선명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세제 속에 함유된
셀룰라제 효소를
활용한 원리라고 하는데요.
퍼실 독일 지사는
이와 같은 USP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위의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사실 왜 아직까지
소재가 '종이'여야만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지만,
세탁 횟수가 늘어나더라도
옷의 색감은 처음처럼 유지된다는
메시지를 전달 받기엔 충분했던 광고였습니다.
아마 종이라는 소재 자체가
물이 조금만 닿아도
색이 옅어지거나 변해서인 것같다고
조심스럽게 궁예해봅니다.
사실 이렇게까지 복잡하게 생각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어쨌든, 다시 돌아와서!
'KEEP GREENS GREEN WITH EVERY WASH'
라는 카피 역시 메시지 이해에 도움을 주는
훌륭한 카피인 것 같습니다.
결론은
이미지와 카피의 조화가 좋은 광고!
***
append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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