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꾸준히
변화하는 직장문화에 맞춘
광고를 선보인 칸타타가
새로운 제품과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티(TEA)라는
차 음료 광고입니다.
해당 광고를 보면 정말 시대가 변했구나
느낄 수 있는데요.
상사가 좋아하는 A 안이 아닌 B 안
점심으로는 상사가 말한 칼국수가 아닌
내가 좋아하는 짜장면을
후식으로는 못 먹는 커피를 억지로 먹지 않고
차로 대체하는 모습
이와 같이 서로의 취향을 존중하며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표현하는
젊은 사원들의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냈습니다.
대행사
대홍기획
시장 상황
1. 차 음료 시장의 성장
시장 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국내 RTD(Ready To Drink)
차 시장규모는 2017년 2924억 원으로 성장했으며 2019년 3000억 원대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포화상태인 커피음료 시장에
질린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른
성장으로 분석된다.
https://www.ebn.co.kr/news/view/967812
2. 2020년 역대급 무더위 예측
2020년 여름이 어느 때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측되자
기업들은 앞다퉈 체내 열, 갈증 해소
차음료를 출시하고 있다.
https://www.biz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1387
Key Message
그래, 시대가 바뀌었는데
TEA면 어때!
제품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티
Target
2030 직장인
(+ 커피를 마시지 못하나 식사 후 커피 문화에 고통받던 직장인들)
Insight
1. 커피를 못 마시면 직장 생활도 못한다?
'커피도 먹으면 늘어'
'아메리카노로 다 통일이지?'
'아메리카노보다 비싼 음료를 먹으면
유난스러워 보이나?'
커피를 먹지 못하는 사람들이
직장 생활 중 흔히 겪는 고통스러운 상황들
(필자도 커피를 먹지 못해 항상 고통받았다)
최근 2030세대는 음료조차
내가 먹고 싶은, 내 몸에 맞는 것도
편히 먹지 못하는 직장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고 자신들의 의견을
당당히 이야기한다.
2. 취향 존중 시대
앞선 2030 세대들의 당당한
자기의견 표출의 기반이 되는 문화
엠브레인 트렌드 모니터에 따르면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 중
93.9%가 개인의 취향은 존중되어야 된다
응답하였다.
Creative Point
직장 생활 중 상사의 의견에
당연히 수긍했던 순간들을 나열
특히, 오전 시간 중 아이디어 회의
점심, 후식으로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흐름을 통해
2030세대가 자신의 취향을
당당히 밝히며
커피가 아닌 차를 마시는 것에
위화감이 들지 않게 영상을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위와 같은 순간들에
커피를 억지로 마셨던 사람들에게
당당히 차를 마시세요!
라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 같다.
기대행동
커피가 안 당긴다면
차를 사 먹는 문화 형성
차를 먹고 싶을 때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티 구매
성공요인
1. 직장 생활을 해봤다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순간들의
나열을 통해 공감 유발
2, 커피를 먹지 못해 고통받은 사람들에게
대체재를 제시하며
자신의 취향을 이야기하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닌
자연스러운 시대의 변화임을 전달
총평
커피라는 제품의
주 타깃인 직장인들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잘 풀어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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