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 좋은 광고] 신한은행: 신한플러스 멤버쉽 광고_최대 14만원 먼저 받고...가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한 번 보면 헤어나올 수 없는 광고 영상
조회수가 무려
13,996,093회
1400만에 가까운 조회수
이것만으로도 이 광고의 영향력은
충분히 입증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개인적인 제 생각을 말하자면,
진짜 완전 광고 대놓고 광고
“14만원 먼저 받고 시작하는 신한플러스 멤버십”
을 나에게 계속 주입하는 광고인데
광고인 거 알지만 계속 보게되는 마성의 영상
14 라는 키워드를 어떻게 저렇게
곳곳에 절묘하게 혹은 억지스럽지만 재밌게
잘 끼워 넣었는지 웃음이 나옵니다.
머리 속에서 떠나지 않는 14 14 14
배우들도 나름 익숙한 배우들이라
더 편하고 재밌게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 사람이 갑자기 이렇게 나온다고? 하는 느낌이 드네요.
굉장히 일관적으로 직설적인 메세지를 던지는데
광고인 걸 알아도 밉지않고 더 보고싶은
그런 광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가장 뭔가 새로웠던 부분은 이 부분입니다.
광고심의 규정으로 인해
해당 안내문을 꼭 포함해야하는 것 같은데
이 또한 아주 직설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 분들이 뭘 하고 있는 걸까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또 뭘 하시진 않을까
궁금해서 끝까지 보게됩니다.
그렇게 순식간에 사라지는 나의 45초
다만, 한 가지 궁금한 부분은
유튜브 조회수에서 유추한 노출 수는
업계에서 거의 역대급 케이스로 남을 정도로
성공적인 편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실제 멤버십의 혜택이나 장점보다는
14만원이라는 금전적 보상이 더 많이 와닿았습니다.
그로인해, 멤버십 가입에 관해서는
더 방어적으로 생각하게 됐던 것도 있는 것 같다.
보험인가? 정말 14만원을 주겠어?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영상 끝 부분에 재치있게
혜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빠르고 길어서
정말 관심을 가진 사람이 멈추지 않고서는
실질적인 혜택이 와닿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광고 자체는 굉장히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실제로 #신한플러스멤버십 이 무엇인지
정말로 찾아보고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얼마나 되며
그 중에서도 실제 고객으로 전환되는 성과는
얼마나 이뤄냈을지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 정말 소름 돋는
사진 한 장 첨부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