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_마케팅 이슈] 컬러링≠음성, 컬러링도 점령해버린 동영상
상반기 국내 이동통신 회사 3사가 공동으로
비디오 컬러링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비디오 컬러링을 설정하게 되면
전화가 연결될 때까지 상대방이 설정해 둔
영상이 내 스마트폰에 재생됩니다.
과거에 자기표현 수단 중 하나가
컬러링 음악이었다면
이제는 그 부분을 영상이 대신하는 것이죠.
이는 숏폼 콘텐츠의 열기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숏폼 콘텐츠는 말 그대로 'Short' form
10분 이내로 구성된 짧은 동영상 콘텐츠를 뜻합니다.
광고 홍보용 동영상뿐 아니라
대다수의 콘텐츠는 시간 날 때 볼 수 있는
가볍고 간결한 형태를 뛰고 있습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숏폼 동영상을 선호하며
이 현상은 틱톡이 Z세대에게 왜 인기 있는지
설명해줍니다.
다시 돌아와 비디오 컬러링은
동영상에 친숙한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삼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음악이 아닌 숏폼 영상을 통해
본인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자기만의 색이 강하고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데
매우 적극적인 M Z 세대의 특징을 떠올려보면
타깃 설정이 잘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타깃은 소상공인입니다.
소상공인들은 소비자에게 가게를 홍보하거나
음식점인 경우는 메뉴를 미리 보여줄 수 있어
광고 홍보 효과도 노려볼 수 있습니다.
중국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은
2018년 서비스를 시작하여
1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64528#home
비디오 컬러링이
어떻게 핸드폰에서 구현이 되는지 궁금하다면
아래의 영상을 참고해봐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