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광고] 초록우산: 지금 어디있니?_시간이 흘러도 실종된 그 때의 모습 그대로

https://youtu.be/P1SvyIp-m3U

또래에 비해 작은 덩치와 키를 가지고 있는 아이가

친구들과 재미있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성장이 느린 것일까요?

아니면 몸이 아픈 것일까요?

그러나 둘 다 정답이 아닙니다.

 

자그마한 아이는 실종 아동으로

이제는 고등학생 나이가 되었지만

아버지의 기억 속에서는

언제나 실종된 9살의 모습에 멈춰있기 때문입니다.

​

해당 실종 아동 캠페인 영상은

카피, 스토리텔링 그리고 연출로

실종자 가족들의 간절함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특히 주변 친구들에 비해 작은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지금 어디 있니?"

 

라는 마지막 문장으로 반전을 선사합니다.

​

실종자를 찾는다는 전단지/벽보는

어느새 많은 사람들에게서 잊히고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사람들로부터 잃어버렸던

실종 아동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이끌어냅니다.

​

이뿐만 아니라 초록 우산에 대한

이해를 돕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초록 우산은 빈곤 가정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단체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광고로

초록 우산 어린이재단이

아동 실종 및 유괴를 예방하고

실종과 유괴가 없는 세상을 만드는 일 또한

진행하고 있음을 널리 알렸습니다.

 

https://support.childfund.or.kr/main.do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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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요구하는

또 다른 움직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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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은

이노션과 협업하여

고객 참여형 인터랙티브로 실종 아동의

현재 추정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https://blog.naver.com/chwippo1/221823236099

[신기술 활용 캠페인] 신세계: 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_머신 러닝 기반 추정 모습으로 실종 아동을

크라운제과는 2016년 9월

업계 최초로 실종아동 정보를 실은

죠리퐁 400만 개를 희망 과자 1호 제품으로 선보였습니다.

실제로 죠리퐁 과자 봉지에 등록된

실종 광고를 확인하고

헤어진 남매가 52년 만에 상봉하기도 했습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9/04/2017090402180.html

'죠리퐁' 봉지로 52년 만에 동생과 상봉…실종아동 찾는 크라운제과 '희망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