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 좋은 광고] 경동제약: 아이유 그날엔 광고_그날엔 그날엔을 찾지마세요
2020.09.16
그날엔 공식 유튜브
‘계정그날엔돌핀’ 계정에 업로드된 영상입니다.
우선
우리가 자주 접하는 광고에서 전달하는 메세지는
“이 제품 사세요”가 기본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치료 목적을 가진 의약품 같은 경우에는
아플 때 사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약을 사지 않는 것’ = ‘아프지 않는 것’이
더 좋은 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진통제 같은 경우에는 내성이 생긴다거나
지나치게 진통제에 의존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오남용을 하지 않도록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그날엔 광고는
그런 점을 굉장히 잘 잡아냈는데요,
따라서
“우리 제품 많이 사세요” 하는 메세지가 아닌
“아프다고 무조건 진통제 먹지 말고
근본적인 문제를 같이 해결해보자”
하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요요요통편 영상에는
요가를 하고 있는 아이유가 등장하는데요
“당신은 허리의 소중함을 아나요?”하는
물음으로 시작해
허리 관리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고
“그날엔만 찾지 말고 운동합시다!”
라는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또한,
“그날엔 SNS 통증 상담소에
당신만의 통증X법을 남기고
아이유의 쭉쭉요가도 만나보세요”
라는 카피를 영상 내에 기재함으로써
그날엔이 해당 광고 외에도
자연적으로 생리 통증을 줄이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통증 상담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확인
[ 그날엔 통증X 상담소: 통증X법 공유 이벤트 링크 ]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944870906039575&id=408547775961455
요요요통편이라는 영상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번에 소개해드린 광고는 시리즈 광고로,
야근육통편, 공복두통편, 회사원편, 학생편 등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등을 고려해
실질적인 조언을 줄 수 있도록 시리즈를 세분화했는데
어떻게 보면 당연한 조언들일 수도 있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계속 직면하는 동시에
외면하고 있는 자연적인 방법들을
다시금 일깨워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광고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그날엔이라는 이름으로 인해 흔히 생각하게 되는
생리통 관련한 부분만 다룬 것이 아니라
진통제가 필요한 다양한 상황들을 시리즈로 다뤄
그날엔 = 생리통약
이라는 관점을 벗어나게 하고
그날엔의 다양한 쓰임을 어필하는
효과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여러모로 참 건강하고 현명한 광고네요!
그날엔 회사원편
https://youtu.be/1ceC0Bq5q-0
그날엔 야근육통편
https://youtu.be/dEzWvqlH794
그날엔 학생편
https://youtu.be/N4DoXd4dAcA
그날엔 공복두통편
https://youtu.be/Yk31l4NsI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