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마케팅 이슈] 신한라이프: 라이프에 놀라움을 더하다_이제는 버츄얼 인플루언서 시대
2021.07.01
신한라이프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된 영상입니다.
현재 시점 기준 (21.08.13)
무려 조회수 631만회를 달성했습니다.
이 광고가 화제가 된 이유로는
두 가지를 뽑을 수 있는데요.
하나는 광고 음악,
또 다른 하나는 가상인물?!
해당 광고에 등장하는
광고 모델 ‘로지’의 인스타그램인데요.
인스타그램 내에서도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으며
팔로워 수도 무려 4.7만!
5만에 가까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그런 그녀는 사실 가상인물입니다.
인스타그램 프로필 소개란에도
‘Korea’s First Virtual Influencer’이라고
적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프로필 소개란에 적혀 있는 바와 같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만들어진 버추얼 인플루언서입니다.
이외에 로지에 관한 추가적인 정보를 살펴보면,
이름은 ‘로지’. 나이는 22세, 키 171㎝
취미는 서핑/러닝, 직업은 인플루언서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에서 탄생했습니다.
리깅(뼈 만드는 작업)과
블렌드 셰이프(얼굴 표정 만드는 작업)를 기반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3D(3차원)로 구현됐다네요.
로지는 지난해 8월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활동하다
4개월 만에 가상인물임을 밝혔는데,
그 후에도 팔로어 수는 계속 늘어 8월 현재 5만 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로지에 관해
김진수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 이사는
“이슈 선점이 중요한 광고시장에서
로지의 무기는 새로움이다.
MZ세대를 타깃으로 하는 브랜드로부터
연락이 많이 온다”고 말했습니다.
모델에 대한 내막을 알고 보니
광고 속에서 보았던
카피가 이제서야 빛을 발하게 되네요.
“라이프에 놀라움을 더 하다”
신한라이프가 이번 광고를 통해
MZ세대를 타깃으로 새로움과 놀라움을
주려고 했던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는데요,
이는 아래 인터뷰 내용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츄어 인플루언서를 모델로 한 것에 관해서
신한라이프 브랜드 담당 이성태 전무는
“새롭게 출범한 신한라이프는 기존 보험 광고의 공식을 깨고 MZ세대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통합 광고 모델부터 남다른 전략으로 접근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최근, 해외에서도 버츄얼 인플루언서들이
이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는데요.
앞으로 있을
버츄얼 인플루언서들의 활동이 기대가 됩니다.
조만간
해외 버츄얼 인플루언서들,
틱톡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라이언 & 춘식’에
대한 글도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조
신한라이프 루이 / 버츄얼 인플루언서 관련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37/0000029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