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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브랜딩 캠페인] ALL NEW 카스: 진짜 멋진 여름 맥주광고_현실을 그렸기에 공감가는 광고

adbite 2021. 10. 12. 17:00

https://youtu.be/12QBjuPdNKk

오늘은 8월 13일 온에어 된 이후

TVCF에서 현재까지 베스트 1위를

유지 중인 광고

 

'ALL NEW 카스' 광고를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대행사​

온보드 그룹

시장 상황​

1. 시장점유율 1위 오비, 그러나

카스를 소유하고 있는 오비맥주는

국내 맥주시장 내에서

50%의 점유율을 꾸준히 유지 중인

전통의 강자입니다.

 

하지만,

혼술 트렌드, 회식 감소 등

사회 문화적 변화

 

수입 맥주. 롯데칠성의 테라 등

경쟁제품들의 성장으로

 

그 야성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는 경영 실적에서도 드러나죠.

 

이로 인해, 신규 소비자 층인

MZ세대에게 다가갈 수 있는

리브랜딩이 필요한 시점이었고

 

지난해 1월 오비맥주 수장으로 취임한

배하준 대표가 브랜드 전면 재정비에

나서며 ALL NEW 카스가 시장에 나옵니다.

 

ALL NEW카스는 네이밍뿐만 아니라

필환경 세대인 MZ세대가

선호하는 '투명 유리'를 사용하고

 

원재로, 공법 또한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리뉴얼합니다.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2107261159314680103986&lcode=00 

 

바뀌는 주류 전장 '유흥→가정' 선점 각축전

국내 최고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이 정보서비스의 새 지평을 엽니다.

www.thebell.co.kr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033016288078809 

 

[단독] 500ml '카스' 갈색병 사라진다… 투명병으로 완전 '물갈이' - 머니S

오비맥주가 다음 달 중으로 국민 맥주 '카스'의 갈색병(500mL) 생산을 중단한다. 기존 갈색 맥주병 용기를 투명색으로 바꾼 '올 뉴 카스'의 시장 공략이 본격화됐기 때문이다.30일 주류업계에 따르

moneys.mt.co.kr

 

Key Message

진짜가 되는 시간

ALL NEW 카스

 

제품

​ ALL NEW 카스

 

Target​

MZ세대

Insight​

1. MZ세대의 이상 vs 현실

"대학교 가면 살 다 빠져~"

"대학교 가면 다 애인 생겨~"

 

'MZ세대, 대학생, 청춘'

하면 생각나는 이상들이 있죠

 

이러한 이상은 보통

미디어 매체를 통해 생겨납니다.

 

하지만, 현실은?

위의 짤과 같이

이상처럼 아름답지 만은 않죠.

 

그렇기에, 맥주와 함께하는

이상적인 삶을 그리는 광고는

조금 괴리감이 느껴집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맥주 광고에서 그리던

술자리, 축제 등에도

참석하지 못하는 요즘

 

광고는 정말 다가가지 못하는

'판타지'가 되어버렸죠.

 

따라서,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해

'경쟁 브랜드와 차별점'을 형성해야 하는

광고로써 이제

'전형적인 맥주'광고는

적절하지 않은 HTS가 되었습니다.

Creative Point​

1. '진짜' MZ세대들의 이야기

​ALL NEW 카스는

리브랜딩 이후

'진짜가 되는 시간'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광고에서는

이전 광고들에서 그려왔던

'가짜' 청춘의 모습이 아니라

'진짜' 청춘들의 현실을 그립니다.

 

환상적인 장소에서

맥주를 마시고 즐기는 모습이 아닌

 

MZ세대의 본질

'노력'을 담은 진짜 모습을 담음으로써

 

타깃을 제대로 바라볼 줄 아는 브랜드

그리고, 경쟁사와는 다른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기대 행동​

​브랜드 인식 제고

성공요인​

1. 경쟁사와의 획 긋기

경쟁사 광고들, 더 나아가

맥주 광고들의 공통점을 비꼼으로써

'획을 그은'좋은 광고

 

2. 소비자 공감

광고는 결국 소비자를

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올드한 기업들이 외치는

'MZ세대에게 다가가고 싶어요!'를

현명하게 풀어낸 것 같습니다.

 

MZ세대는 

'괴상하고, 독특한' 것만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들을 제대로 바라봐 줄 수 있는

기업을 좋아하는 것 아닐까요.

 

총평

언제 어디서나

틀을 벗어나는 것이 필요함을

알게 해주는 광고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