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캠페인] 크몽 : 크몽까지 내 능력! 기업 고객 편_이집 브랜딩 잘하네
안녕하세요!
바쁜 일상을 보내다
오랜만에 돌아온 아보카덕입니다.
오늘은 프리랜서 중개 플랫폼
'크몽'의 신규 브랜딩 캠페인을
다뤄볼 예정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크몽을 알고 계신가요?
크몽은
프리랜서와 고객을 연결시켜주는
프리랜서 중계 플랫폼인데요.
디자인, 영상, 통번역 등
카테고리가 꽤나 다양합니다.
여담이지만
저도 이용해봤는데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여하튼, 크몽에 따르면
재택 근무 등 업무 환경의 변화로
여러 일을 동시에 맡기를 원하는
프리랜서, N잡러들이
급증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변화에 맞춰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사실,
프리랜서를 잘 활용할줄 아는
'크몽까지 내 능력'이라는 키 메시지와
기획 배경의 연관성이
쉽게 이해가 가지는 않습니다.
(지인들도 공감한 부분입니다)
증가한 공급에 맞춰
어떻게 수요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고민한 방향이
이번 신규 광고 캠페인이었으리라
생각되는 부분이네요.
매칭이 성사되어야 수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겠죠.
대행사
이노션
Target
전문가가 필요한
기업 고객 혹은 자영업자
Key Message
크몽까지 내 능력
Insight
타깃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재치있게 풀어보자!
Creative Point
1. 스티브잡스를 연상케하는
모델의 모습으로 기대감 유발
2. 반전 요소와 함께
'유창', '엉망진창'이라는
언어유희를 사용하여
반전성 극대화
(저세상 PPT 디자인)
3. 유머도 한 스푼
차마 눈 뜨고는 못 봐주겠다는
외국인 투자자
4. 전문가를 활용했을 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어
크몽 활용 시 이점을 어필
5. 메인 카피 '크몽까지 내 능력'
크몽을 잘 활용할 줄 아는 것도
소비자의 능력 중 하나임을
앞선 연출과 카피로 쉽게 전달
(what to say가 확실)
총평
스토리라인이 자연스러워 크몽이
어떤 서비스를 하고 있는 플랫폼인지,
그리고 왜 크몽을 이용해야 하는지
쉽게 이해가 가는 광고였습니다.
유머러스한 연출도
브랜드와 광고 자체에 관한
상기도를 높이고 있네요.
자원을 잘 활용할 줄 아는 것도
능력이 된 시대에서
더더욱 어필이 잘 된
이번 브랜딩 캠페인!
자영업자 편 역시
한복을 입은 장인이
마카롱을 만들어내는 모습으로
주목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다음은
어떤 광고 캠페인을 집행할지
괜히 기대가 됩니다.
저는 그럼
이만 글을 줄여보겠습니다.
***
appendix
http://www.seoulfn.com/news/articleView.html?idxno=434114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07090921289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