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보카덕입니다.
오늘은 광고 리뷰가 아닌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소개하는 글로 돌아왔습니다.
주인공은
[강거울]이라는 채널명을
사용중인 크리에이터인데요.
콘텐츠는 ASMR입니다.
사실 1년 전만 해도
[강거울]씨의 구독자수는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 영상이
알고리즘을 타게 되면서
많은 구독자수를 확보했는데요.
바로 아래 영상입니다.
정말 리얼하게 렌즈를
끼워주는 것 같죠?
ASMR 콘텐츠 시청자들은
주로 두 부류로 나뉩니다.
입문자와 고인물
[강거울]씨는
어떤 종류의 시청자들에게
인기있는 크리에이터일까요?
영상 몇 개를 살펴보겠습니다.
혹시 공통점을 찾으셨나요?
[강거울]씨 ASMR 콘텐츠의
가장 큰 포인트는
시각적인 트리거와
자극적인 소리인데요.
보시다시피
화면을 쓰다듬듯 움직이는 손과 물건,
그리고 리얼하고도 자극적인 소리는
시청자의 팅글을 자극합니다.
(팅글은 찌릿찌릿한 느낌을 뜻합니다)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보통의 ASMR 입문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네, 맞습니다.
아래 댓글로도 아실 수 있듯이,
[강거울]씨는 ASMR 고인물들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입니다.
아직까지 유튜브 애청자들이 말하는
유튜브계의 대기업은 아니지만
매니아들이 많은 만큼,
그리고 콘텐츠 퀄리티가 좋은 만큼
충분히 더 성장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같습니다.
최근 몇 년간
몇몇 유튜버들의 노력으로
ASMR이 대중화되며
ASMR 크리에이터들에게
광고주들이 광고를
의뢰하는 일이 늘고 있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ASMR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광고의 장점은
브랜디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광고를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보통 단순히
사용 후기를 이야기하면서
제품을 추천하는 방식이죠.
하지만, ASMR 콘텐츠에서는
스토리에 광고 제품을 자연스럽게
녹일 수 있습니다.
수용자의 입장에서
거부감이 줄어들게 되겠죠.
이를 넘어서
아예 광고 제품만을 위한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ASMR 콘텐츠는
브랜드에 있어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채널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갑작스럽게 끝난 감이 있지만,
사심을 담아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소개하고
ASMR 콘텐츠를 광고로
활용하는 것에 관한
평소 저의 생각을 담아보았습니다.
참고로 [강거울] 채널은
주접 댓글 보는 맛이 있습니다.
그럼, 곧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광고 마케팅 트렌드 > 라이징 유튜브 스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이징 유튜브 스타] 배블리 : 현실성있는 먹방으로 정감가는 크리에이터 (1) | 2021.09.11 |
---|---|
[라이징 유튜브 스타] 매드몬스터: “하이 에이치아이(HI)”를 아십니까_알고 보니 개그맨? (0) | 2021.05.29 |
[라이징 유튜브 스타] PILOTUBE: 어서와, 조종사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처음이지? (0) | 2020.11.24 |
[라이징 유튜브 스타] ATMOSPHERE: 시네마틱 ASMR 크리에이터_나 방금 유튜브에서 영화 한 편 본 것 같은데... (0) | 2020.11.20 |
[라이징 유튜브 스타] RYU Russell 러셀: 메이플스토리 맵 구현 장기 프로젝트_추억을 구현하는 유튜버 (0) | 2020.10.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