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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마케팅 레퍼런스/슈퍼볼 광고2

[슈퍼볼 광고] Skechers: Man vs Cheetah_슈퍼볼에 이 광고를 굳이? https://youtu.be/cuBwAE14L4c 2013년 슈퍼볼에서 스케쳐스가 공개한 광고입니다. 초원에 어린 가젤을 노리는 치타가 있습니다. 치타는 단거리 달리기라고 가정했을 때, 1초에 최고 29m를 달리는 육지에서 가장 빠른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연히 가젤은 치타에게 잡힐 수 밖에 없는데 이때 가젤의 목숨을 구해줄 수 있는 존재가 나타납니다. 바로 스케쳐스 운동화를 신은 인간입니다. 그는 빠른 속도로 달려 치타를 잡아 가젤을 구하고 윙크로 우정을 나눕니다. ​ 13년 광고를 7년이 지나 2020년에 보아서 그런지 티나는 합성과 어설픈 치타 묶기(?), 그리고 가젤과 인간의 윙크하는 모습이 생각 외로 재밌습니다. ​ 그러나 광고 구성 자체는 매우 단순합니다. 속도를 상징하는 동물인 치타를 .. 2020. 11. 18.
[슈퍼볼 광고] 버드와이저: Whassup_전설은 계속된다Whassssssssup! youtu.be/ikkg4NobV_w 1999년 온에어 된 전설의 광고 버드와이저의 Whassup 이 광고의 내용은 정말 단순합니다. 누가 봐도 오래된 친구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Whasssssssup! 만을 계속 반복합니다. ​ 즉, 내용이라고는 '야 너 뭐해?' '버드와이저 마시면서 게임한다고' 이게 다입니다. ​ 단순해 보이지만, 정말 친한 친구들끼리 헛소리를 남발하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잘 담아낸 이 광고는 당시 광고계를 휩쓸며 전설이 됩니다. ​ 몰랐던 사실이지만 국내에서는 왓섭맨으로 유명한 이 Whassup 이란 필러 자체가 흔히 사용되게 된 계기가 해당 광고라고 합니다. ​ 참고로 Whassup은 What is up?(지금 무슨 일이야?) 의 줄임말로써, 미국에서는 Hi 대신에 흔히 사용되는 필.. 2020.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