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온에어 된 전설의 광고
버드와이저의 Whassup
이 광고의 내용은 정말 단순합니다.
누가 봐도 오래된 친구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Whasssssssup!
만을 계속 반복합니다.
즉, 내용이라고는 '야 너 뭐해?'
'버드와이저 마시면서 게임한다고'
이게 다입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정말 친한 친구들끼리
헛소리를 남발하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잘 담아낸 이 광고는
당시 광고계를 휩쓸며 전설이 됩니다.
몰랐던 사실이지만
국내에서는 왓섭맨으로 유명한 이
Whassup 이란 필러 자체가
흔히 사용되게 된 계기가 해당 광고라고 합니다.
참고로 Whassup은
What is up?(지금 무슨 일이야?)
의 줄임말로써, 미국에서는 Hi 대신에
흔히 사용되는 필러하고 합니다.
이렇듯, 광고계를 넘어
사람들의 언어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친
전설의 광고 Whassup은
그 이후 꾸준히 패러디 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2008년 미국 대선 당시
오바마 대통령의 홍보 영상을 들 수 있습니다.
동일한 감독이 제작을 해서 그런지
정말 동일하게 영상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Whassup을 외치는
친구들이 처한 상황을 통해
이라크 파병, 의료 보험 문제 등의
문제점을 꼬집습니다.
그 외의 패러디 영상들은
아래의 영상들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참고문헌
https://brunch.co.kr/@innovationlab/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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