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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마케팅 레퍼런스/카피 좋은 광고

[카피 좋은 광고] LG 전자: LG Objet Collection 시리즈_브랜드 각인과 설명을 한 번에

by Ein슈페너 2021. 2. 18.

 

youtube.com/playlist?list=PL1w6LtN-Woru6XQV640adBY7V-vyoYonD

 

LG Objet Collection

 

www.youtube.com

youtu.be/lqXqWIoDAB8

LG 전자는 2020년 10월

'LG 오브제 컬렉션'이라는

인테리어 가전 브랜드를 런칭하고

11종의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미국 팬톤컬러연구소와 협업하여

제품이 출시된 만큼

다양한 색상과 재질을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러한 특징을 살려

색감을 중점적으로 표현한

광고 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대행사​

HS애드

시장 상황​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가구 소매판매액은

10조 1865억 원(잠정치)으로

사상 처음으로 1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가구 소매판매액은

2016~2018년 7조 원대에 머물며 정체됐다가

2019년 8조 2256억 원으로 8조 원 벽을 뚫었습니다.

2016~2019년까지

증가율이 한자릿수에 그쳤으나

2020년 코로나로 인한

생활패턴의 변화에

판매액은 23.8% 급증하며

10조 원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가전제품은 이제 기능만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어 낼 수 없고,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과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최근의 소비자들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자신들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에는 기꺼이 지갑을 연다"

뉴라이프 가전의 시대 보고서,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

 

국내 맞춤형 가전의 포문을 연 건

삼성전자입니다.

도어 패널의 마감과 색상, 숫자 등을

고를 수 있게 한

비스포크 냉장고를 출시한 것이죠.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냉장고의 인기에 힘입어

3분기 CE(생활가전) 부문 영업이익이

역대 최대인 1조 5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Key Message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Objet Collection

 

제품

​ LG Objet Collection

 

Target​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소비자

커스터마이징을 좋아하는 소비자

Insight​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936&cid=43659&categoryId=43659

기술된 바와 같이

커스터마이징은

맞춤 제작 서비스로

 

소비자들은

이미 제작된 것이 아닌

제품의 재질, 색상, 프린팅, 디자인 등

본인의 취향에 맞춰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가전 시장은 인테리어와

맞물려 있는데요,

 

집이라는 공간은

극히 개인적인 장소로

다른 누군가가 아닌

그 공간에 살고 있는

사람의 취향이 반영되는 곳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누구나 한 번쯤은

"나만의" 인테리어를 꿈꾸기 마련입니다.

 

MZ세대를 넘어

모든 세대가 자신의 취향을 존중받고

개성을 드러내는 시대로 가면서

커스터마이징은

제품을 출시할 때

더더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Creative Point​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LG 오브제 컬렉션은

새로 출시된 가전 브랜드입니다.

 

이번 광고가 현명하다고 생각한 부분은

오브제 컬렉션 스펠링 하나하나를

쉬운 영어 단어로 바꿔

해당 편마다 설명을 담아냈다는 것입니다.

Technology 편을

예시로 보여드리면,

세탁기-트루 스팀 테크놀로지

냉장고-노크온 기능

정수기-상하좌우 무빙 출수 등

오브제 컬렉션 시리즈에서

전체적으로 전달하는

인테리어 장점을 담아냄과 동시에

LG 가전제품이 가진 기술적인 특징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오브제 컬렉션이라는 브랜드명이

소비자들에게 익숙하지 않고

또 다른 가전과의 차별점은

더더욱 알려지지 않았기에

 

브랜드 명을 활용한

카피(광고 핵심 단어/컨셉)으로

브랜드를 인지시키고

특장점을 설명하는

일타이피의 효과를 누렸다고 생각합니다.

기대행동​

브랜드 인지 및 제품 구매​

성공요인​

 

1. 색감을 도입부에

중점적으로 활용하며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는

커스터마이징 특징을 담아냄

 

2. 쉬운 단어를 사용하여

브랜드를 설명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이 다른 단어를 추측하도록

궁금증 유발

총평

자발적으로

다른 편을 찾아보게 만든

시리즈 광고

 

O는 object네

그럼 B는 무슨 단어로

설명을 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음 단어를 추측하며

시리즈를 순식간에 전부 다 봤다.

 

하지만 삼성전자 비스포크가

강하게 인지가 되어 있어

비스포크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왜 비스포크가 아니라

오브제 컬렉션을 선택해야 하는지

강력한 설득은 없는 광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초기의 목적을 달성한 이후

다음에 공개될 광고를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참고 자료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2076640i

 

가구 판매 연 10조 시대 열렸다…온라인·B2C가 성장 '쌍끌이'

가구 판매 연 10조 시대 열렸다…온라인·B2C가 성장 '쌍끌이', 통계청 가구 소매판매액 10조1865억 전년보다 23.8% 급증하며 사상 첫 10조 돌파 온라인 거래액 43.5% 급증하며 5조원 육박 코로나로 가구

www.hankyung.com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08/2020110800986.html

 

“이 가구 어디 거야? 엇, 냉장고네!”... 대세된 맞춤형 가전

집콕 트렌드로 인테리어에 높아진 관심, 맞춤형 가전 부각LG전자, 가구·가전 접목한 신제품 출시로 새 흐름 반영삼성 비스포크 덕 가전 1조500..

biz.chosun.com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0/10/1082175/

 

LG전자, 새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론칭

LG전자가 새로운 공간 인테리어 가전 브랜드인 `LG Objet Collection(LG 오브제컬렉션)`을 선보였다. LG전자는 22일 오전 10시 온라인을 통해 LG 오브제컬렉션을 런칭하고 신제품 11종을 출시했다. 사회적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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