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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마케팅 레퍼런스/PR & 브랜딩 캠페인

[PR&브랜딩 캠페인] 애플: A climate change promise from Apple_브랜드 행보와 광고의 불일치

by Ein슈페너 2021. 11. 11.

https://youtu.be/ANOgCY6NlGs

애플은

2020 환경 보호 성과 보고서에서

2030년까지 공급망 및 제품의

100% 탄소 중립화 달성을

약속했습니다.

위의 광고는 앞으로의 목표를

일부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행사​

-

시장 상황​

우리 모두의 것인 이 지구에 대해

모든 사람이 함께 염려하는 지금,

기업들이 더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한 노력에

함께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회

Apple의 CEO인 팀 쿡(Tim Cook)

 

https://www.apple.com/kr/newsroom/2020/07/apple-commits-to-be-100-percent-carbon-neutral-for-its-supply-chain-and-products-by-2030/

애플은 저탄소 및 재활용 소재를 늘리고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공정 과정에서 배출되는 산소를 줄이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여

탄소 배출 "0"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예정입니다.

https://news.samsungdisplay.com/27209/

이러한 기업적 목표는

최근 대다수 기업들의 움직임과

같은 흐름입니다.

지구환경이 급격하게 파괴되면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적극적인 환경 보호가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Key Message

애플은 탄소 중립을 지향한다

 

제품

​-

 

Target​

전 세계 사람들

친환경(필환경)을 추구하는 소비자들

Insight​

그린워싱

https://www.k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1371

그린워싱은 환경을 뜻하는 Green

사실을 숨기기 위한 눈가림을

포현하는 단어 whitewashing가 결합된 ​합성어로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친환경인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합니다.

http://www.handmk.com/news/articleView.html?idxno=11857 

 

친환경 그리고 그린워싱의 그림자 - 핸드메이커(handmaker)

[핸드메이커 김서진 기자] 요즘 MZ세대를 중심으로 비건과 친환경이 대세의 흐름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통업계도 친환경이라는 명목으로 관련 상품과 의류 등을 내놓고 있으며 얼핏

www.handmk.com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환경 보호라는 단어가 들어간만큼

소비자들은 가격이 더욱 비싸더라도

지구를 지키기 위한 값이라면

기꺼이 지불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부분을 이용하여

마치 기업이 ESG 경영에 힘쓰는 것처럼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것처럼

소비자들을 속여서 이윤을 추구하는

행동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Creative Point​

사회심리학자 ​홉스테드는

그 나라의 문화가 사회 구성원의

가치관에 미치는 영향과

문화 간의 차이를 연구했습니다.

홉스테드의 문화차원이론은

5가지 차원으로 나뉩니다.

그 중 하나는

"장기지향적" vs "단기지향적" 요소입니다.

일반적으로 동양은 장기지향에 속하고

서양은 단기지향에 속합니다.

 

단기에 뿌리를 두고 있는 애플이

이번 광고에서만큼은

장기지향적인 측면을 담아냈습니다.

단기지향이 현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장기지향은 과거와 미래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세대의 모습을 담은 광고가 나온다던지

과거를 숭배하거나

미래를 바라보는 내용을

광고에 많이 담아냅니다.

 

이번 애플의 광고는

2020년 기준 앞으로 10년 동안의 기업 목표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된만큼

장기지향을 추구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 역시

장기지향입니다.

바로 아기 모델.

아이에게 말하는 연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당장의 소비자 세대도 중요하지만

다음 세대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지요.

 

기대행동​

​애플 충성도 상승

애플 제품 구매

성공요인​

사실 이번 광고는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성공적인 광고라고 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12를 출시하면서

환경보호 정책으로

충전기와 유선 이어폰을

기본 제공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비자들의

반발은 심했습니다.

가격은 더 올랐으나

필수 구성품들을 따졌을 때

소비자들이 받는 것은 더욱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관련 분석글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https://cidermics.com/contents/detail/2321

 

애플의 '환경보호'가 팬들에게 욕 먹는 이유 | 사이다경제

사이다경제 - 경제를 쉽고 시원하게 | written by 박수현

cidermics.com

소비자들은

진정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충전기 규격부터 통일해달라고 말합니다.

 

애플의 환경보호는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환경보호를 위한 선택이라는 포장지로 꾸며내

소비자들에게 소비를 강요하는

행위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실제 이들의 환경보호가

기업 측면에서 장점

소비자 측면에서 단점으로

이어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베트남 시장의 애플 판매량을 살펴보겠습니다.

 

베트남에서 아이폰의 충전기와

무선 이어폰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애플이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명목하에

아이폰 판매 구성품에서

충전기와 유선 이어폰을 제외하자,

충전기와 무선 이어폰 판매가 오히려 늘어난 것이다.


애플은 충전기와 이어폰 판매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한 것이다.

2020년 4분기 최신 재무제표에 따르면

애플의 매출은 12조971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다.

충전기, 이어폰 등과 같은 스마트폰 액세서리를

웨어러블 (Apple Watch) 및 가전 제품으로

분류하기 때문에

별도의 판매 실적은 발표하지 않는다.

엑세서리를 기본 구성품에서 제외한 뒤

아이폰 포장 용량이 50%이상 줄어,

애플은 화물 운송 비용도

크게 절감하게 됐다.

애플은 충전기를 제공하지 않으면서

여러모로 수익을 늘렸다.

 

전문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news.g-enews.com/view.php?ud=202105112211039697428b74b45e_1&md=20210513133716_R 

 

[베트남 리포트] 애플, '환경보호' 내세워 자기 주머니 채웠다

베트남에서 아이폰의 충전기와 무선 이어폰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애플이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명목하에 아이폰 판매 구성품에서 충전기와 유선 이어폰을 제외하자, 충전기와 무선 이어폰

news.g-enews.com

여러 시장 중 베트남의 경우만

살펴보았지만,

전체적인 시장으로 확대해서

받아들여도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의 충전 방식이 변했고

이어폰 단자 역시 사라졌습니다.

이 말은 매번 애플 제품으로

업데이트를 한 고객들을 제외하고는

무조건 추가 구매는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의미입니다.

 

핸드폰 패키지 하나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재료는 줄었을 지 몰라도

결국 더 많은 부수적인 구매로 인해

오히려 자원 사용량은 늘어났음을

알 수 있습니다.

 

총평

광고 속 메시지 전달 방식은 Good

현실적인 행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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