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를 소개하는 것이
벌써 세 번째인데요,
이전에 소개를 했다고 지나치기엔
너무 아까운 광고라 가지고 왔습니다.
대행사
HS애드
(앞전 시리즈와 동일)
시장 상황
영상의 마지막 부분을 보면
#Cheer up the world,
#Meet you soon
이라는 해시태그 문장이 나옵니다.
코로나 이후 하늘길이 막혔지만
최근 백신 보급이 늘어나면서
해외 여행이 가능해지기 시작했는데요,
이런 흐름 속에서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들을 타깃으로
서산 머드맥스 편을
기획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기사로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조금씩 오르는 데 맞춰
해외여행권 판매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7일 위메프는
코로나19 잔여 백신 예약 서비스 오픈 직후
일주일간(5월 27일~6월 2일)
해외 항공권 예약이
직전 일주일 대비 5.4배(442%)
급증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잔여 백신
예약이 가능해지면서
본격적으로 접종자가 늘자
해외여행을 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실제 항공권을 구입하는 수요도 많아진 것이다.
특히 최근 해외 주요국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무격리 입국을 허용하고,
이에 맞춰 국내 항공사들도
하반기 해외 노선에
재취항하는 것을 검토하면서
억눌렸던 여행 수요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6/547353/
Key Message
Imagine your Korea
#Cheer up the world
#Meet you soon
(3월에 소개한 영상의 카피는
#Meet you later이었습니다)
제품
-
Target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
백신 접종자
Insight
일관성
여러 광고들을 보다보면
꽤 찾아볼 수 있는 문장이지요.
오 이거 애플 감성인데?
애플 따라한 거 아니야?
말로 서술하기 어려운 애플 감성.
소비자들은 대체 어떻게 '감성'을
판별하는 걸까요?
바로 애플이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일관성을 유지한 채
소비자들과 소통해왔기 때문입니다.
Feel the Rhythm of KOREA 캠페인이
시작된 이후
도시별 상징은 다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같은 캠페인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잘 기획된 시리즈인 것 같습니다.
관련 글은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https://adbite.tistory.com/146
Creative Point
유튜브에서 영화 매드맥스를
패러디한 영상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패러디 소스는 바로
국민방송에서 진행되었던
산이 좋아 물이 좋아라는 방송 속
바지락을 캐는 장면.
꽤 이전부터 있었던
패러디 영상이라고 하네요.
저작권 문제로... 많이 삭제됐다고 합니다.
매드맥스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영화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광기어린 질주와 액션이
인상적인 영화입니다.
아포칼립스와 갯벌 바지락은
너무나도 거리가 먼 느낌인데요,
유튜버의 영상을 보니
바지락을 캐기 위해
갯벌로 진격?하는 경운기 행렬은
영화 속 한 장면과 오버랩됩니다.
전역에서 사랑받은 영화이니만큼
국내 관광객들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한
아이디어를 잘 가지고 온 것 같습니다.
기대행동
한국 여행 고려 및 실제 방문 유도
한국 이미지 각인
성공요인
1. 매드맥스 패러디로 재미 선사
2. 한국 고유의 갯벌을 특색있게 홍보
총평
한국 기억할게 🙅♀️🙅♂️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은 기사를
하나 공유드립니다.
https://dbr.donga.com/article/view/1203/article_no/5967/ac/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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