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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마케팅 트렌드/광고 마케팅 이슈

[광고 마케팅 이슈] 진로: 두껍상회_진로 두꺼비 굿즈 다 여기에

by y_es0 2020. 11. 11.
출처: 매일일보 기사 내 사진, 하이트진로 제공

지난 8월부터 두 달여 간 진행한
하이트진로 굿즈샵, ‘두껍상회’ 내부 사진입니다.

국내 최초 주류캐릭터 샵으로, 진로의 캐릭터인 두꺼비 굿즈를 비롯해
하이트진로의 인기 굿즈와 판촉물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입니다.

이는 운영 기간이었던 70일간
누적 방문객 1만여 명을 돌파하는 등
아주 좋은 성과를 내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는 운영이 종료된 상황이니
혹시라도 헛걸음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시장 상황​
소확행, 워라밸, 주 52시간제에 이어
올해 코로나19까지 겹쳐 음주문화가 바뀌면서
올해 주류업계는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외식 시장이 침체되고 그 중에서도 유흥 시장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소주, 맥주들 주류를 판매하는 기업들에도 피해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평소
식당 및 주점 등에서 판매되는 매출이
총 매출의 60%를 차지했던 만큼
식당 및 주점에서의 판매량 급감은 큰 타격입니다.

이 여파로
오비맥주는 올해 4월 한 달가량 청주공장의 맥주 생산을 중단해야만 했으며
롯데주류도 소주와 맥주 점유율이 지속 하락했습니다.

주류기업 3사 중
하이트진로만 ‘테라’와 ‘진로이즈백’ 등
신제품 인기가 지속하면서 호실적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주류업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1. 혼술과 홈술에 특화된 낮은 도수의 신제품을 출시
2. 대형마트와 편의점을 통한 대대적인 프로모션 진행
3. 팝업 스토어 혹은 굿즈 마케팅을 더욱 활발히 진행

그 중에서도 굿즈 마케팅의 경우,
주류 업계는 물론이고
다른 브랜드에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출처: 오비라거 스마트스토어 캡쳐

오비라거의 경우
오비라거 캐릭터인 ‘랄라베어’를 활용해 만든 굿즈를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 중이며

출처: 롯데제과 공식몰

롯데제과의 경우
빼빼로데이보다 조금 더 이전인 10월 중순
빼빼로 캐릭터인 ‘빼빼로 프렌즈’를 넣은
한정판 빼빼로 미니 고데기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기도 했습니다.


제품
​ 브랜드마케팅
굿즈 판매를 통한 브랜드 친밀감 강화

Target
개성이 강하고 본인의 취향을 반영한 소비를 즐기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Insight​
MZ세대의 소장 욕구 자극
(지난해 '진로'의 두꺼비 캐릭터를 입힌 소주잔과 '테라' 박스 모양의 병따개가 판촉물이 인기를 끌고
이후, 판촉물을 소장하고 싶다는 요구가 빗발쳐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굿즈 제품을 제작)

Creative Point​
국내 최초 주류캐릭터 샵

보통 2-3일, 7일 이내로 이루어지는
단기간 팝업스토어와 달리
아예 샵을 차리고 실제 매장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약 70일 동안 진행된 장기간 팝업 스토어

유명 인스타그래머들 계정에 많이 올라오는
카페 및 맛집이 많은 성수동에 위치,
인스타그래머블한 MZ세대의 방문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
인스타그램을 통한 바이럴 효과가 더 컸을 것이라 짐작

기대행동
굿즈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친밀감 형성
SNS 인증을 유도, 브랜드 노출 확대
굿즈를 제품 판촉에 활용함으로써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시키는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성공요인​
레트로 열풍을 이끌은 진로이즈백 인기와 더불어
진로이즈백의 시그니처인 두꺼비캐릭터에 담긴
레트로 갬성의 인기가 한몫했다.

총평
짧은 기간의 프로모션이 아닌
실제 샵 처럼 차려져 장기간 운영이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위치 선정부터 다양한 상품까지
진로이즈백 및 진로 두꺼비 캐릭터에 대한
브랜드 친밀도를 더욱 견고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을듯 합니다.


관련 내용 출처
http://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761567

[바뀌는 음주문화] 주류 매출 ‘뚝’ 한숨 속 돌파구 모색 총력전 - 매일일보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소확행, 워라밸, 주 52시간제에 올해 코로나19까지 겹쳐 음주문화가 바뀌면서 올해 주류업계는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다.장기간 정체 상태였던 위스키 시장이 코로나19 사

www.m-i.kr


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437729

"없어서 못사요"…굿즈 마케팅 올인하는 '식품업계'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식품업계의 굿즈 마케팅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브랜드 로고를 새긴 단순 판촉물을 넘어 자체 제작한 캐릭터를 활용하거나 이종 업종과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재미

www.cs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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