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_마케팅 이슈] Z세대와 초개인화 마케팅

https://www.gettyimages.com/detail/photo/ thinking-robot-high-res-stock-photography/529301262

2016년 전 세계인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선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알파고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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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는 구글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이하 AI)

바둑 프로그램으로

한국 바둑의 전설인 이세돌과의 대국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

이 대결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AI는 더 이상

영화나 소설 속에 등장하는 가상의 기술이 아니라

이미 우리 일상에서 충분히 활용 가능한 기술임을

실감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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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나

특히 광고·마케팅 분야에서는

AI이나 빅데이터 기술을 사용하여

수집한 소비자들의 성별, 나이, 거주지 등을 활용해

상품이나 서비스, 콘텐츠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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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올해는 초개인화 시대를 맞이하여

AI 등을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 시장 경쟁이

더욱 가열되고 있습니다.

 

초개인화 마케팅은 기존 개인화 기술에서 더 나아가

위치정보나 SNS(Social Network Service) 등

소비자들의 생활패턴 및 필요를 분석하여

실시간 맞춤으로 상품을 추천합니다.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011900074

올해 '초개인화 시대 접어드는 원년', AI 등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경쟁 가열

모든 시장에서 AI 기반 개인화 서비스가 진행되며

함께 따라붙는 걱정은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부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개인화 서비스에 익숙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어느 선까지 나의 정보가 수집되며

그에 따른 사생활 침해는 없는지 걱정합니다.

​

그러나 Z세대는 놀랍게도

AI가 수집하는 것이 불쾌하거나 걱정스럽다기보다

재밌고 편하다고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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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이를 역으로 활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포털 사이트에 검색한 후

SNS에서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광고를 통해

제품 구매 결정을 내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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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의 초개인화 마케팅에 대한 반응은

아래 링크에서 더욱 상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careet.net/49

(마케터 머리 꼭대기에 있는) Z세대가 광고 보는 법

어쩌면 Z세대는 기존과 다르게

디지털 네이티브로서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여

온라인 상에서 개인정보를 노출하는데

보수적이지 않은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직접 캡처

대표적인 정보의 바다 구글은

맞춤형 광고를 위해

개인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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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소개한 브런치 글 속 Z세대의 반응 이외에도

여러 커뮤니티에서

구글이 수집한 개인 정보 데이터에 대해

불쾌감보다는 신기함을 느끼는 글이 게시되기도 했습니다.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wait&number=7654508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wait&number=7654508

https://x86.co.kr/manpower/4132139

구글은 여러분이 여자친구가 있는지 없는지 알고 있습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pridepc_new3&no=11027641

구글이 애인 유무까지 알고있네 ㅋㅋ - 컴퓨터 본체 갤러리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 변화는

앞으로의 마케팅 전략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초개인화 맞춤형 마케팅 솔루션이

더더욱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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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바로 데이터.

데이터를 많이 수집한 기업일수록

초개인화 마케팅을 성공할 것입니다.

구글과 아마존의 영향력이 줄어들 일은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