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왔숑!
우리 귀에 익숙한
카카오톡 알림음입니다.
카카오는 작년 해당 알림음을
소리 상표로 등록했습니다.
소리 상표란
상품이나 서비스의 출처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되는 소리에
상표권을 부여한 것으로,
지난 2012년부터 상표법 개정을 통해
냄새 상표와 함께 상표로 인정되기 시작했습니다.
식별력이 핵심인 소리 상표는
광고 등을 통해 지속해서 사용한 결과
다른 상품과 확실하게 구분되는 소리여야만
지식재산권으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01044900063?input=1195m
방송 광고에 사용하는 음계·리듬감, 유행어도 상표 등록된다 | 연합뉴스
방송 광고에 사용하는 음계·리듬감, 유행어도 상표 등록된다, 유의주기자, 경제뉴스 (송고시간 2020-05-03 12:00)
www.yna.co.kr
https://news.joins.com/article/23768251
냄새 이어 소리도 상표등록···'카톡왓숑' 등 올해만 벌써 44건
‘이 소리가 아닙니다’는 보령제약㈜이 순환기관용 약제와 의료용 구강보호 및 치료용 약제 등에서 두루 쓰는 소리(광고 카피)로, 2017년 상표 등록됐다. 4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2년 상표법 개정
news.joins.com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소리 상표 출원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5년 6건 → 2019년 44건)
소리 상표가
로고와 같은 시각 상표 외에도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마케팅 수단이 되었다는 점이
기업들에게 널리 알려지며 나타난 현상인 듯합니다.
MGM사가
사자 울음소리를 소리 상표로 등록하여
미국 내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것처럼
앞으로 소리 상표의 활약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append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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