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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마케팅 레퍼런스/CSR 캠페인

[CSR 캠페인] 마스터카드: Expiration date_제품 특징을 살려 소비자를 움직이게 하다

by Ein슈페너 2021. 6. 10.

https://youtu.be/B-YazHFQxYM

마스터 카드가

세계 최대 동물 보호단체인

Conservation International과 협업하여

선불 카드를 새로 내놓았습니다.

 

바로 절멸위기종들의

(멸종위기종보다 더욱 심각한

멸종 직전의 종들을 지칭)

사진이 프린트 된 카드입니다.

그리고 이 카드들의 특징은

만료일이

각 종들의 멸종예상일이라는 것입니다.

 

※카드는 전세계 어디서든 발급할 수 있고,

100% 재활용 되는 소재로 만들어진

실물 카드는 이번 여름부터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행사​

MaCann(미국 글로벌 광고대행사)

시장 상황​

-

 

Key Message

By the time this card expires,

many Critically Endangered Species may go extinct.

(이 카드가 만료될 즈음에는

많은 멸종위급종들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제품

​ 마스터 카드

 

Target​ & 기대행동​

지구와 야생동물을

보호하고자하는 사람들

→카드 발급을 통해

실질적인 기부와 기여

 

멸종위기를 잘 모르는 사람들

→경각심 & 변화된 행동 촉구

Insight​

1. ESG가 필수가 된 세상

(Environment, Social, Governace)

 

부정한 방법으로

돈을 많이 버는 기업보다

합리적 방법으로

사회와 환경에 기여하는 착한 기업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이라 성과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계 관계자

 

기후 위기가 점차 심각해지면서

전세계적으로​

(특히 선진국을 중심으로)

영업이익과 매출 등의 재무 성과에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 키워드를 중심으로

회사가 얼마나 투명하고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여

운영되고 있는지가

중요한 기업 가치 평가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2. 그린슈머

http://nanumy.co.kr/View.aspx?No=855380

그린슈머의 특징은 기사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그린슈머는

녹색(Green)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다.

우리말로 직역하면

‘녹색소비자’로 흔히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뜻한다.

가성비만 따지는 게 아니라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소비한다는 의미다.

제품의 용도뿐만 아니라

사용된 소재, 생산과 유통과정 등을

꼼꼼하게 따져 소비하려는 경향을 뜻한다.

지난 6월 한국피앤지와 자원순환사회연대가

국내 소비자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과

실천 행태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이고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의 95% 이상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답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5.5%가

“환경오염과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81.6%의 응답자는

“환경문제가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추구하는 생활방식에 영향을 미친다”라고 답했다.

그린슈머가 되겠다는 의지도 강했다.

전체 응답자의 82.2%가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생활용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라고 대답했다.

다만, 이들 중 실제로 지난 3개월간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노력한 응답자는

25.5%로 다소 차이가 있었다.
https://bit.ly/3xb36oV

 

[환경경제 용어사전 ⑯] 필환경 ‘그린슈머’는 무엇을 위해 지갑을 여는가

환경과 경제를 각각 표현하는 여러 단어들이 있습니다. 그런 단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환경은 머리로는 이해가 잘 가지만 실천이 어렵고, 경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도

www.greenpostkorea.co.kr

Creative Point​

카드 만료일 활용

 

모든 카드에는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슬프지만

이제는 많은 생명에도

이전에 없던 유효기간이 생겨버렸습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비극이지요.

 

그러나 이러한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피부로 직접 느끼는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마스터 카드는

유효기간/만료일이라는

그들의 제품 특징을 활용하여

멸종위기가 얼마나 심각한지

소비자들이 비교적 쉽지만

크게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메시지는 사실 대단히 새롭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마스터 카드의

카드 만료일을 활용한 아이디어는

다음 단계까지 이어집니다.

 

징검다리 역할을 자처하여

이러한 상황을 개선시키고자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인지하고

그들이 환경/생명을 보존하는데

직접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카드 구매시 1달러가

동물 보호단체에 기부되는

구조를 만들어냈습니다.

성공요인​

제품 특징을 살린 메시지 전달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간편하게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

총평

쉬워보이지만

막상 내가 하려면

어려운 크리에이티브 


더 자세한 정보가 알고싶다면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10521005207/en/Mastercard-Partners-with-Conservation-International-to-Protect-and-Restore-Wildlife-Habitats-through-New-Line-of-Wildlife-Impact-Cards

카드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mastercard.us/en-us/personal/find-a-card/wildlife-impact-gift-card.html#Choose-a-card

 

Wildlife Impact Gift Card | Protect & Conserve Animal Habitats

The initial set of featured species in the U.S. include four Critically Endangered Species: the Sunda Pangolin, African Forest Elephant, Peruvian Yellow-Tailed Woolly Monkey and the Black-and-White Ruffed Lemur. As and if the cards are made available globa

www.mastercar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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