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 좋은 광고] 신한은행: 마음을 기울입니다_일상 속 행동에서 연결한 인사이트

https://youtu.be/US5in7QOEcc

2021년 6월 1일 온에어 한 신한은행의 브랜딩 광고.

처음 접했을 때도 카피가

너무 좋은 광고라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조금 늦었지만 리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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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제일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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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상황​

1. 시장점유율 2위 신한은행

(출처:  금융 감독원 금융 통계 정보시스템 기준)

금융 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예수금 기준 2019년 MS 1위는

23.25%를 점유하고 있는 국민은행입니다.

 

신한은행의 경우, 20.55%로

국민은행을 바짝 추격하고 있죠.

 

(출처:  금융 감독원 금융 통계 정보시스템 기준)

대출금의 경우에도 동일합니다.

국민은행이 23.47%를 점유하며

MS 1등을 기록하고 있고,

 

신한은행은 20.00%로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신한은행은 MS 1위

국민은행을 바짝 추격하고는 있지만

그 산을 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Key Message

당신을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마음을 기울입니다.

 

제품

​신한은행 브랜드

 

Target​

전연령

​

Insight​

기울어진 우산

​로맨스 영화뿐만 아니라

비 오는 날 일상 속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모습.

 

바로 기울어진 우산입니다.

 

2명의 사람이 우산을 함께 쓸 때

우산은 한쪽으로 기울어질 수밖에 없죠.

 

해당 광고는 왜 우산이 기울어지는지

그 원인. 사람들의 마음에 집중합니다.

 

'소중한 사람이 비를 맞지 않기를 바라는

타인을 위하는 마음"

 

일상 속 모습을

그냥 지나치치 않고

'마음'이라는 인사이트를

찾는 점이 인상깊습니다.

 

Creative Point​

고객을 위하는 마음을

일상 속 공감대로 표현하다

​

신뢰감을 중요시하는

은행권 기업의 특성상

그들은 항상 자신들이

고객을 얼마나 생각하는지 설명합니다만

잘 공감이 가지 않죠.

 

하지만, 해당 광고는

신한은행이 얼마나 고객을

신경 쓰는지를 자랑하지 않고

 

담담히 일상 속 공감대를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우리도 그런 마음으로

고객을 위하고 있다

부드럽게 비유하죠.

 

이러한 비유를 통한 전달이

오히려 더 고급스럽고

신뢰감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기대 행동​

​브랜드 이미지, 신뢰감 제고

 

성공요인​

자랑이 아닌 비유로

​일방적인 자랑은 머리에 들어오지 않지만

익숙한 상황에 비유함으로써

공감대가 높아진 것 같습니다.

 

총평

신한은행에 대해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