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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마케팅 레퍼런스/이미지 좋은 광고

[이미지 좋은 광고] KFC: Fiery Hot_관용구를 시각화한 광고

by y_es0 2020. 9. 9.

출처: Ads of the Wold

우리는 일상에서 때때로 관용구를 쓰곤 합니다.

여기서 관용구란,

두 개 이상의 단어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그 단어들의 의미만으로는 전체의 의미를 알 수 없는,

특수한 의미를 나타내는 어구를 뜻합니다.

(출처: 네이버 사전)

'사교적이어서 아는 사람이 많다'를 뜻하는

'발이 넓다'가 그 대표적인 예시죠.

제가 레퍼런스 소개에 앞서

관용구 이야기를 먼저 드린 이유는

오늘 공유드릴 레퍼런스에

관용구가 활용되었기 때문입니다.

'불처럼 맵다', '불같이 맵다'

다들 들어보신 적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두 관용구는 모두

입에서 불이 나는 것처럼

엄청나게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사용되고는 하죠.

KFC 태국 지사는

신제품인 마라 치킨이

'불처럼 맵다'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고추를 활용했습니다.

고추는 매운 맛을 내는 주 원료이자

'맵다'의 대표적인 상징으로 통합니다.

자연스럽게 휘어진 모양의 고추가

일렁이는 불의 모습을

형상화하도록 만든 크리에이티브는

직관적이면서도 특별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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