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면허를 딴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주차 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 입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해마다 출시되는 신차들에
전방 및 후방 주차 센서가 탑재되면서
초보 운전자들의 어려움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여타 자동차들과 마찬가지로,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2019년형에도
탑재된 전후방 주차 센서.
기아자동차는
이제는 흔한 옵션이 되어버린
전후방 주차 센서 기능을
어떻게 하면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만들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해답은
위의 광고가 된 듯하네요.
FOR THOSE WHO HAVE A SPORTAGE,
THERE IS NO DIFFICULT PLACE
헤드카피 및 서브카피와
마치 열쇠를 연상케하는 듯한 이미지는
스포티지의 전후방 센서 기능을
특별해 보이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초보 운전자들이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
주차 문제에는 스포티지가 해결의 열쇠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말이죠.
무엇보다 단순히 열쇠 뿐만 아니라
한편으로는 지뢰 찾기 또한 연상된다는 것이
흥미를 가중시키는 것 같습니다.
지뢰 찾기로부터는
'주차 중 마주치게 되는
수많은 지뢰들을 피하려면
스포티지를 타라'와 같은
메시지를 추측해볼 수 있겠네요.
카피도 좋았지만,
두 가지의 이미지를
연상케 만드는 디자인이
재밌는 광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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