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_마케팅 이슈] 라끼남 방통위 제재를 받다_식품업계 PPL 주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

PLr0T5CaHaPwVPDht_lnVaFvQCz4q5CpJc

[🍜라끼남] 육봉선생 강호동의 라면순례길

 

https://youtu.be/boMdVAUXckE

 

tvN과 올리브네트웍스가

19년 12월~ 20년 2월 합작하여

제작한 '라끼남(라면 끼리묵는 남자)'에 대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법정 제재인 '경고'를 결정했습니다.

​

나영석 PD와 강호동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먹방 컨텐츠 '라끼남'은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편당 수백만 회씩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

해당 컨텐츠에서는

강호동이 다양한 재료와 함께

라면을 끓여먹는 내용이 담겨있는데,

안성탕면, 짜파게티, 너구리 등

모두 농심의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이는 방송 간접광고 즉 PPL의 협찬주가 바로

농심이었기 때문입니다.

​

농심과 PPL 계약을 했지만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라끼남이

방송법에 따라 허용된 간접광고의 정도를 넘어

사실상 라면 광고를 방송했다고 판단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bit.ly/3cPpIk1

방심위 “강호동 ‘라끼남’ 사실상 라면 광고”

 

Product Placement 줄여서 PPL은

좁은 의미로 방송 프로그램 속

소품을 간접적으로 등장하는 형태를 의미합니다.

​

간접광고와 제작지원이 긴밀하게 결합되고

또한 브랜디드 프로그램이 늘어나며

PPL이 과감해지는 분위기 속에서​

법정 제재 결정이 내려진 것은 처음입니다.

 

올해 식품업계에서 말이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강력한 제재의지가 드러남에 따라

식품업계의 PPL 수위가

한동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http://www.viva100.com/main/

view.php?key=20200608010001856

‘도 넘은 식품업계 PPL’… 방심위 ‘제재’에 PPL 주춤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