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일 1깡의 뒤를 잇는 밈으로
1일 1후유증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후유증은
광희가 속한 그룹으로 유명한
제국의 아이들(ZE:A)이
2012년에 발매한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스브스뉴스의 시사 예능 프로그램
문명특급의 메인 콘텐츠인
'숨어서 듣는 명곡(이하 숨듣명)'에
제국의 아이들 데뷔곡
'마젤토브(Mazeltov)'가 소개되면서
사람들은 자연스레 제국의 아이들의
데뷔 무대를 찾게 되었고,
이것이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추천 영상으로 퍼지게 되었죠.
데뷔곡인 마젤토브가
사람들 사이에서 엄청난 가사로
많은 공감을 받으며 주목을 받자,
숨듣명 중 하나였던 후유증까지
신드롬이 되었습니다.
후유증 영상을 본 사람들은
깡 열풍이 불 때 그랬던 것처럼
당시의 노래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제국의 아이들의 표정과 몸짓을 재해석하며
콘텐츠를 댓글로 재창조했습니다.
대중의 선택에 의해
과거에는 뜨지 못했던 곡들이
역주행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만큼,
밈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곡 또는 콘텐츠라면
밈 마케팅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광고 마케팅 트렌드 > 광고 마케팅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광고_마케팅 이슈] 라끼남 방통위 제재를 받다_식품업계 PPL 주춤 (0) | 2020.10.09 |
|---|---|
| [광고 마케팅 이슈] 등산에 빠진 MZ세대 (0) | 2020.10.08 |
| [광고 마케팅 이슈] 페이스북 광고 보이콧 사태 (0) | 2020.09.20 |
| [광고_마케팅 이슈]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플렉스_소주도 FLEX (0) | 2020.09.10 |
| [광고 마케팅 이슈] 인간 이니스프리 '윤아' 이니스프리와 계약 종료 (0) | 2020.08.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