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활용 캠페인] 갤럭시스토어: 갤럭시스토어 댄스 챌린지_Chuu X 이박사

https://youtu.be/U_PlaSH0dMs

2021.05.14
갤럭시 스토어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된 영상입니다.

사실 처음 이 광고를 봤을 때의 느낌은
“머선129”

B급 감성을 넘어서 거부감을 일으키는 느낌이랄까?
중독성 있으려고 굉장히 노력한듯한 노래에다가
어떻게 보면 좀 기기괴괴한 춤까지
너무 과한 게 아닐까 싶..다고 생각했지만

얼마 되지 않아서 저는
“갤럭시스토어 쓰자마자~ 랄랄라 혜택을 받지”
하면서 흥얼거리고 있었습니다.
역시 이박사님은 괜히 레전드가 아닌가봅니다.

그리고 유튜브 댓글을 보니
생각 이상으로
Chuu의 팬층이 두껍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Chuu의 팬은 아니지만
모델도 잘 고른 것 같고
영화 ‘부다페스트 호텔’을 떠올리게 하는
영상의 색감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영화 ‘그랜드부다페스트호텔’ 관련 정보 링크
http://naver.me/IMQQHpPM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네이버 통합검색

그리고 역시나 춤과 노래를 활용한 광고답게
#갤럭시스토어댄스챌린지 라는 이름으로
틱톡을 통해서 챌린지를 진행중이었는데요.

https://vt.tiktok.com/ZSJPPTc1E/

galaxystore.official on TikTok

마치 틱톡을 위한 광고인 것처럼
노래나 춤이 틱톡 챌린지에 최적화된 느낌입니다.

또한,
갤럭시북 pro
갤럭시 S21 Ultra
게이밍모니터
등

역시 갤럭시(삼성)답게
챌린지 경품이 아주 빵빵합니다.

다만
한가지 걱정되는 점은
그 동안 진행되었던
틱톡 내 다양한 커머셜 챌린지들에 비해
춤이 좀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춤이 재밌기는 하지만
따라하기가 다소 어려운 편입니다.

어려운 춤은
틱톡 챌린지 참여율에 큰 영향을 미칠 수도 있기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챌린지에 참여할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가사와
계속되는 트로트 열풍의 인기에 맞춘
테크노 뽕짝 멜로디까지,

개인적으로는
MZ세대의 흥미를 끌만하다고 생각되는데
조금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닐지
‘준’며들고 ‘매’며들듯이 또 스며드는 유저들에 의해
대박을 치게 될지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