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 브랜딩 캠페인] LX홀딩스: LX출범 캠페인 시리즈_호기심을 자극하는 광고 비주얼

https://youtu.be/K6aVeZ7lgis

톤이 매우 차분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을 주는

광고 영상을 보고

가져왔습니다.

 

지난달 3일에 공개된

LX홀딩스의 브랜딩 광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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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사​

HS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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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상황​

앞서 LG는 지난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LG는 주주총회를 통해

LG상사 등 4개 자회사를 떼어

LX홀딩스 아래두는 계열분리안이 통과시켰다.

LG는 전자·통신·화학을 주력하게 됐고,

LX는 상사ㆍ물류ㆍ건축자재 중심의 사업 영역을 갖게 된다.

LX홀딩스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계열사들을 육성해

기업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핵심 계열사론 LG상사와

LG하우시스가 꼽힌다.

그동안 두 회사는 LG그룹 내에서

상대적으로 푸대접을 받았다.

한국ESG평가원은 LG계열 분기는

2018년 6월 구광모 회장 체제가 출범된 이후,

구본준 고문과의 결별 작업 수순으로

이미 예정된 상태였고,

이번 계열분리가 마무리될 경우,

구광모 회장 체제가 본격화되고

급변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미래 불확실성 제거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경영전략 구체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http://www.esg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277 

LX홀딩스, LG에서 분리해 각자도생...주주가치 상승 기대 - ESG경제

 

Key Message

LX의 연결

 

*출범 이후 첫 광고이기에

경영철학을 카피에 녹이는 것이

기획 목표인 듯합니다.

제품

​ LX홀딩스

 

Target​

LG그룹을 아는 소비자들

​

Insight​

다시금 사랑 받는 한글

https://www.yna.co.kr/view/AKR20200107157700505

​우리들은 어디에서나

영어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영어가 훨씬 힙하고 멋있다는 생각 아래

진행된 변화입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사람들은

한글 간판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생각이 표출된 대표적 사건이 바로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리모델링과

관련 있습니다.

고속버스터미널은 영어로만 표기를 진행했다가

사람들의 비판을 받자

한국어를 추가했습니다.

 

기존의 영어 중심 리모델링 흐름을 따라

진행된 공사이지만,

사람들은 과거와 달리

한글 자체만으로

다시 힙함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Creative Point​

로고 알파벳을

뒤집고 바꾸고 조립하여

회사를 설명하는 방식 사용

​

기대행동​

​브랜드 인지도 생성 및 상승

​

성공요인​

1. 알파벳 로고가

어떤 한글 자음 키워드로 변할지

지켜보는 재미

2. 영상을 가운데 부분에만 삽입

강렬한 색감의 영상들이 이어서 나오지만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오히려 기본 색상과 어우러져

세련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

총평

LX 홀딩스가 그래서

무슨 회사인지는

광고를 보고는 알 수 없었다.

 

그래도 소속 계열사들이

이미 사람들이 많이들 알고 있고,

LX 홀딩스의 첫 출범이기 때문에

브랜드 자체를 알리는 시작점으로서는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좋은 광고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