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저통에 숟가락을 어느 방향으로
놔둬야 하는지
사람들이 두 방향으로 나뉘어
한 판 붙었습니다.
위쪽 파와 아래쪽 파
모두 강경한 입장으로 첨예하게 대립 중인데요,
이는 현실이 아닌
스푼 라디오 속에서 진행된 논쟁입니다.
대행사
유브갓픽쳐스
시장 상황

스푼 라디오는 라디오 형식의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오디오 크리에이터들이 라이브나 녹음으로
자유롭게 방송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프에 나타나듯이 ‘스푼’ 앱은
음악/라디오 카테고리 설치 사용자 랭킹에서
19년 8월부터 10위권 근방으로 상승한 이후
꾸준히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성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1020세대들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 20대 17.4%, 10대가 16.4%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여성의 경우 10대는 11.8%, 20대는 11.3%입니다.
시장조사업체 스태디스타에 따르면,
전 세계 팟캐스트와 오디오북 사용자는
약 5억 명으로 추산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글로벌 콘텐츠 공룡 기업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도
구독형 서비스 확장을 위한 하나의 무기로
팟캐스트 콘텐츠의 확장을 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올해 팟캐스트 시장이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도
오디오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콘텐츠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Key Message
소소하지만
소소하지 않은 이야기
제품
스푼 라디오 서비스
Target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Insight
인터넷 라디오의 시대 도래
오디오 콘텐츠는
영상 콘텐츠보다 한층 자유롭습니다.
귀만 기울이면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기에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파 라디오가 청취는 줄어들었지만
인터넷 라디오는 성장하는
핵심 이유이기도 합니다.
멀티태스킹이 매우 능숙하고
또 당연한 세대가 있습니다.
바로 Z세대.
이들은 TV, 라디오, PC가 아니라
처음부터 스마트폰을 접한 세대이기 때문에
디지털 문명을 이용하는 신인류
포노 사피엔스라고도 표현됩니다.
미국 라디오 방송
아이하트미디어의 조사에 따르면
밀레니얼과 Z세대들이
매주 18시간씩 팟캐스트를 듣는다고 합니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Z세대를 이렇게 묘사합니다.
"서로 다른 과제 사이를 전환하며
동시에 광범위한 자극에
주의를 기울이는 행동이 자연스럽다"
이는 미국에만 국한된 이야기라기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멀티태스킹에 익숙한
젊은 세대들이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를 이용하며
경제적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Creative Point

브랜드 명 '스푼'을
숟가락 논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각인
다소 일차원적일 수 있는 아이디어이지만
이름을 활용하여 재미있게 브랜드를 광고했습니다.
브랜드 명을 번역한
숟가락에 관련된 논쟁을 활용함으로써
1. 소비자들의 관심 유도
2. 브랜드 명 각인하고
3. 스푼 라디오에서 추구하는 방향성(소통, 커뮤니티) 전달
세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생각됩니다.
기대행동
스푼 서비스 이용
성공요인
1. 논쟁거리를 활용
탕수육 부먹 VS 찍먹
휴지 거는 방향 벽쪽 VS 바깥쪽
이소룡 vs 타이슨
등등 온라인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사람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반박되고 또 반박되는
소소한 논쟁거리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수저 보관 방향입니다.
이런 주제는 되게 사소해 보이지만
각자 생각하는/좋아하는 방식이 있고
또 설득력 있는 이유를 가지고 있기에
언제나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주제죠.
광고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거나
재미가 없으면 소비되지 않는 세상입니다.
그런 점에서 스푼 브랜드 광고는
소비자들의 시선을 한 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사용했다 할 수 있습니다.
2. 브랜드 명 스푼=숟가락과 관련된 내용 구성
브랜드 광고이다 보니
논쟁에서 끝이 나면 아쉽겠지요.
장면 전환에 밥솥을 활용해
취사가 완료되었다는 사운드로
끝없는 논쟁을 정리하고
이후 스푼 라디오에서 비슷한 사람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맛있게 밥을 먹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는 스푼 브랜드가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연결해주고
유튜브 영상을 보며 식사를 하는 것처럼
스푼 라디오 서비스를 이용하며
편하고 즐겁게 일상 속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을 전달하며
브랜드 명과 미션을
그리고 브랜드를 이용할 경우
소비자들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을
모두 담아냈습니다.
총평
재미있지만 빌드업이 길어서
키 카피와 브랜드 명이 나오는 순간까지
관심을 유지하기가 쉽지는 않을 듯하다.
참고 기사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https://www.mobiinside.co.kr/2020/03/10/app-ape-spoon/
[App Ape의 모바일 앱 분석] 영상보다 재미있는 요즘 라디오 스푼 - 모비인사이드 MOBIINSIDE
[App Ape의 모바일 앱 분석] 영상보다 재미있는 요즘 라디오 스푼 - Mobile 모비인사이드 MOBIINSIDE
www.mobiinside.co.kr
https://m.webdaily.co.kr/view.php?ud=2020092318010861623e8cf4e2c2_7
[콘텐츠산업포럼] 매월 7천만명 귀기울인 '오디오 콘텐츠', 왜 들을까?
[웹데일리=송광범 기자]"라디오, 아직 최고의 시간은 오지 않았어 / 라디오, 아직 누군가는 너를 사랑해"1984년, 영국 밴드 퀸(Queen)의 드러머 로저 테일러(Roger Taylor)는 라디오 듣기를 싫어한 어린
www.webdaily.co.kr
https://www.news1.kr/articles/?4108433
영상 콘텐츠 열풍 속 ‘듣는’ 콘텐츠 시장이 불붙는다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ww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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