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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마케팅 레퍼런스/모델 선정이 좋은 광고

[모델 선정이 좋은 광고] 노스카나: 혜리의 여드름 흉터, 자세히 보면?_파워 연예인 혜리만의 친근한 접근 방식

by Ein슈페너 2020. 11. 12.

https://youtu.be/mFJK0k6thuo

2020년 4월 온에어 된

동아제약의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의 광고.

해당 광고는 디지털 전용 영상으로

영상 비율 또한 '세로 형태'를

유지하는 특징을 지닙니다.

해당 광고의 내용을 보면

혜리가 시청자에게

'여드름 흉터가 보이냐' 질문을 건넵니다.

그 후 카메라가 줌이 되며

노스카나를 발라 흉터 없이 깔끔한

혜리의 피부를 보여줍니다.

사실 광고의 크리에이티브는

직접 시청자에게 질문을 걸어 집중을 유도하고

제품의 효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단순한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광고가 매력적인 이유는

바로 모델이 혜리이기 때문입니다.

광고는 정말 모델인 혜리의

파워 연예인스러움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출처: tvN D ENT)

여기서 파워 연예인이란

혜리가 고정으로 출현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불리는 별명으로

발랄하고 낯가리지 않는

혜리만의 성격이자 특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광고는 이런 혜리의

성격을 살려 마치 아는 옆집 언니가

피부 고민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듯한

친근하고 발랄한 느낌을 전달합니다.

개인적으로 해당 광고를

처음 접했을 때는

'뭐야 연예인이니 당연히 피부가 좋지'

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혜리만의 발랄함이 더해짐으로써

'그래서 귀엽네, 맞네 맞네'

이런 긍정적인 감정으로 변화할 수 있었습니다.

해당 광고는 광고 크리에이티브 및 톤 앤 매너에

모델이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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