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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마케팅 레퍼런스/옥외 광고

[옥외 광고] 맥도날드: We Deliver(우리는 배달합니다)_골든아치를 쪼갠 역동성

by adbite 2021. 3. 1.

(출처: 맥도날드)

오늘은 맥도날드의 심벌인

골든 아치를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한 영국의 옥외광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행사​

레오버넷 런던

시장 상황​

봉쇄령에도 영업하는 맥 딜리버리

COVID-19로 인해 딜리버리 서비스의

수요는 나날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인 트렌드인데요.

 

해외의 경우, 배달 식품 대표주자인

맥도날드의 맥 딜리버리 서비스

수요가 증가할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영국 맥도날드 폼로이 CEO는

 봉쇄조치가 취해지더라도

맥딜리버리와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는

영업을 진행할 것이라 선언했다 합니다.

 

2020년 3월 전면 영업 중단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밥에 질린 사람들이

'드라이브 스루' 영업이 재개되자

수십km 떨어진 곳에 '빅맥'을 사러 갔을 정도라고 하니

 

소비자의 니즈와 사회 상황에 맞는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됩니다.

 

www.yna.co.kr/view/AKR20201103002400085

 

"'빅맥'만은"…영국 맥도날드, 봉쇄령에도 포장·배달 영업 결정 | 연합뉴스

"'빅맥'만은"…영국 맥도날드, 봉쇄령에도 포장·배달 영업 결정, 박대한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11-03 06:55)

www.yna.co.kr

Key Message

We deliever

 

제품

​맥딜리버리

 

Target​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장에는 가지 못하나

맥도날드의 맛을 그리워하는 사람들

Insight​

형태를 파괴하여도

맥도날드의 상징 골든 아치

 

맥도날드의 상징인

m 골든 아치 모양.

 

아마 전 세계 브랜드 중

이 정도로 인지도 있고

형태가 간단한 심벌도

드물 것 같은데요.

 

'간단하고' '상징적'인 만큼

해당 심벌은 조금은 형태가 파괴되어도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맥도날드'라는 브랜드를 떠올립니다.

 

그런 만큼, 맥도날드는

지난 기간 동안 골든 아치의

형태를 파괴한 광고를 다수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대표적인 옥외광고는

이것일 것 같네요.

2018년 칸 광고제 옥외광고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기도 한 고속도로 옥외 광고.

 

고속도로에 흔히 존재하는

안내 표지판의 '화살표'를

파괴된 맥도날드의 로고로

 대체한 광고입니다.

 

화살표 표식이 없고,

어느 브랜드로 유도하는 것인지

글로 적혀있지 않고,

심지어 심벌이 파괴되었음에도

명확하게 메시지가 전달되죠.

 

그리고 오늘 소개한

광고 또한 맥도날드의 심벌을

마치 화살표와 같은

'방향성' 혹은 '역동성'의

대체품으로 활용합니다.

 

www.madtimes.org/news/articleView.html?idxno=1856

 

[해외 크리에이티브] 칸 수상작, 골든아치의 특별한 초대장 - 매드타임스(MADTimes)

브랜드의 얼굴이자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바로 로고(Logo)이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자산(Asset) 중 하나이기 때문에 로고 \"가이드라인(Guideline)\"이라는 이름으로 책자가 만

www.madtimes.org

Creative Point​

집으로 연결된 맥도날드의 심벌의 잔상

 

​무언가 달리거나 빠르게 지나갈 때

빛의 잔상이 남는 것은

매우 전형적인 표현방식입니다.

 

그렇기에 이런 표현을 보면

자연스럽게 '신속함'이 생각나죠.

 

해당 광고는 이 빛의 잔상을

골든 아치의 일 부분으로 표현합니다.

 

그리고 소비자들의 집으로

골든 아치가 연결되게 만들어

'신속하게'

우리는 (집으로) 배달합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죠.

 

기대 행동​

​코로나 시국에도

신속하게 배달받을 수 있는

맥딜리버리 시스템 이용

성공요인​

브랜드 파워 + 단순한 메시지

 

총평

다양한 광고물들을 분석하며

느낀 것은 'WTS'가 심플할수록

크리가 빛난다는 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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