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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마케팅 레퍼런스/이미지 좋은 광고

[이미지 좋은 광고] 현대카드 MX BOOST: MX 위에 혜택을 BOOST_장점을 단점으로 비틀기

by adbite 2021. 3. 30.

www.youtube.com/watch?v=hkfvR1saXFM

오늘은 광고 맛집 중 하나인

현대카드의 광고를 가지고 왔습니다.


대행사​

이노션 월드와이드

시장 상황​

1. 브랜드 파워로 성장했던 현대카드 빅 3에서 밀려나...

현대카드는 2003년

시장점유율이 1.3%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혁신적인 광고와 카드 디자인

현대카드 콘서트로 대표되는

문화 마케팅으로 브랜드 파워를

성장시켜 나갔습니다.

 

실제로, 카드사 중 '브랜드'로

인식하는 것은 현대카드가

유일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너무 브랜딩에만

힘을 썼던 것일까요.

 

최근 현대카드의 본업인

카드수익비중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2018년 말 시장점유율에서

KB국민카드에 추월당한 지 오래죠.

(2018년 말 기준 현대카드 12.9%, KB국민카드 13.2%)

 

2020년 2분기까지 카드 이용실적에서도

현대카드는 49조9891억원으로

KB국민카드의 54조 7488억에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현대카드가 다시 한번 

신한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빅 3 체제로 들어가기 위해선

기존과는 다른

경영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87541

 

[기업매트릭스] 현대카드, 빅3서 밀려나…영업력 약화 원인 - 이코노믹리뷰

[이코노믹리뷰=장영일 기자, 권유승 기자] 현대카드는 2003년 시장점유율이 1.3%에 불과했지만, 정태영 부회장 취임 이후 점유율이 2017년 13.1%까지 상승하는 등 최근 10년 동안 카드업계 빅3를 유지

www.econovill.com

Key Message

열 받은 거 아닙니다.

BOOST 한 거지

 

제품

​현대카드

 

Target​

현대카드의 혜택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던 소비자들

Insight​

강경한 악플 대응 트렌드

지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악플에 시달리더라도

이를 용서하는 것이 당연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악플의 심각성이크게 대두되며 연예인 및 기업들도악플러에게 강경 대응하는 것이당연해졌습니다.

 

이것이 트렌드인가? 싶지만만약 3-4년 전쯤 이런 광고가 나왔다면"악플에 강경 대응한다니?뭘 그렇게까지 해"라고 거부감을 느꼈을 수도있을 것 같습니다. 

 

Creative Point​

악플을 통해 장점을 더 극대화

현대카드만이 가지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그것은 "디자인"일 것입니다.

 

현대카드는 아무도 신경 쓰지 않던

카드 디자인에 집중해

차별화된 브랜딩을 펼쳤죠.

 

하지만, 카드의 본질은 '혜택'이기에혜택에 대한 소비자들의 비난은피해 갈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해당 광고는 이러한 자신들의

'장점'과 '단점'을

소비자들의 악플을 활용해

직설적으로 보여줍니다.

 

겉으로 보기엔

단점을 까발린 거 같지만

사실은 '디자인'이라는 강점을

더 강조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악플러들마저 인정한 것이

현대카드의 '디자인'이라는 점을

집어주니까요.

 

열 받았다는 감정적 표현 활용

한 기업의 얼굴이 되는 광고에서

'열 받았다.'와 같은

감정적 표현은 잘 쓰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기에 이를 사용하면

더 기억에 남죠.

 

'너네 악플에 열 받아서제대로 준비했다'마치 담당 직원의목소리가 들리는 진솔함

 

물론, 마지막에 이를

Boost로 포장하긴 했지만

이렇게 날것의 표현을 사용했기에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기대 행동​

디자인에 혜택까지 겸비한

현대카드에 대한

긍정적 인식 증가

성공요인​

고객의 댓글을 활용해

직설적으로 내용을 전달한 점이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총평

고급스럽게 직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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