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쉽게 찾을 수 있는
민트초코맛.
카누에도 민트초코가 찾아왔습니다.
지난 6월에 공개된
카누 민트초코라떼 아이스 광고는
현재 조회수가 263만 회(21.08.18 기준)입니다.
심지어 20년 11월에 공개된
카누 민트초코라떼 광고는
673만 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입맛뿐만 아니라
눈길까지 사로잡은
민트초코라떼 광고를 알아보겠습니다.
대행사
제일기획
시장 상황
1. 여전한 민트초코 사랑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민트초코가 사랑을 받은지
아니 민트초코 열풍이 분 지는
시간이 조금 되었죠.
관련 스토리는 아래 다른 글을 확인해주세요.
https://adbite.tistory.com/307
금방 사그라드는 다른 열풍과 달리
민트초코는 여전히
영향력이 꽤 있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민초단과 반민초단이
밈으로 확고하게 자리를 잡으며
뜨겁게 잠깐 타오르는 것이 아니라
은은하게 오래 유지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2. 기나긴 폭염
매년 여름은 무덥고 힘들지만
올해 역시 폭염으로
여름나기가 힘들었습니다.
여름에도 활동하는
뜨.아(뜨거운 아메리카노)파가 있다지만
아무래도 시원한 아이스커피 수요가
높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수순입니다.
Key Message
여름이 더 좋아지는
카누 민트초코 라떼
제품
카누 민트초코 라떼
Target
민초단(민트초코 매니아)
아이스 커피를 좋아하는 소비자
Insight
스톱모션은 언제나 옳다
스톱모션은
전혀 새로운 기술이 아닙니다.
일반 영상에 비해
피사체가 툭툭 끊겨
부자연스럽게 보이기도 하고
더 이상 특별할 것 없는 기법이지만
그럼에도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지요.
실제로 MZ세대들 사이에서
스톱모션이 ASMR과 엮이면서
더욱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25046629019400&mediaCodeNo=257
Creative Point
일반적인 카누 광고와
다르게 그려낸 민초 광고
카누하면 떠오르는 광고가 있지요.
공유가 멋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커피를 즐기고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
실제로 비슷하게 공개된
카누 아이스 광고는
이 공식?에 맞춰 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민초 광고에서는
스톱모션 기법을 사용하고
모델은 손으로만 등장하고,
그림같은 소품으로 영상을 완성했습니다.
사실 민트초코가 확실한 매니아층이 있지만
대중적인 맛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만큼 조금 특별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수의 소비자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기에
특유의 광고 공식을 따르지 않고
민트초코라떼만의 느낌을 살린 것은
매우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대행동
제품 소비
성공요인
1. 차별점을 가지고 가면서도
잃지 않은 통일성
민트초코라떼만의 귀엽고
뭔가 다른 카누의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제품이 너무 동떨어지지 않도록
광고 성우로 공유를 기용하고
차분하고 감성적인
카누만의 느낌을 살린 것이
소비자들에게 색다름을 준 것 같습니다.
2. I(🥛)CE? NI(🥛)CE!
제조된 아이스 민트초코라떼가
알파벳이 되어 카피 일부분으로 사용됩니다.
여름용 아이스 커피 광고이기에
제품 특징을 포인트로 삼아
재치있게 강조했습니다.
총평
다른 듯 같게
같은 듯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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