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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마케팅 레퍼런스/모델 선정이 좋은 광고

[모델 선정이 좋은 광고] 지그재그: 옷 입는데 남의 눈치 볼 거 뭐 있니?_모델로 이룬 고객 연령대의 확장

by adbite 2021. 4. 19.

youtu.be/Qam6RUKEooI

youtu.be/XbOqnUoqiL8

최근 광고 업계를 떠들석하게 한

화제의 '지그재그'광고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행사​

이노션월드와이드

시장 상황​

1. 국내 1위 패션 앱

(출처: 지그재그)

2020년 7월 지그재그는

여성 패션 앱 최초로

매출 2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 발표에 따르면 지그재그가

 ‘MAU 기준 상위 쇼핑 앱’에서 11위를 차지하며

패션 앱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같이 연일 성공신화를

써가고 있는 지그재그.

 

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10-30대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았기에 가능했습니다.

 

platum.kr/archives/138451

 

지그재그, 앱애니 발표 패션앱 1위…쇼핑 부문 전체 11위

 

platum.kr

www.ajunews.com/view/20200722203602329

 

지그재그, 누적 매출액 2조원 돌파

크로키닷컴 패션 애플리케이션 지그재그. [사진=지그재그 제공][데일리동방] 크로키닷컴이 운영하는 지그재그가 누적 거래액 2조원을 돌파하면서 여성패션 애플리케이션 최초 기록을 세웠다...

www.ajunews.com

2. 이커머스 시장의 중심, '패션 앱'

최근 IT업계 공룡이라 불리는

카카오가 지그재그를 인수 합병한다는

소문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는 브랜디에

직접투자 방식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예정이라 밝혔죠.

 

이러한 IT업계의 결정 배경에는

이커머스 시장의 중심에

'패션 앱'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관점에서

지그재그의 한계점은

'한정된 타깃층'입니다.

 

10-30대 만을 커버하는

앱으로는 이커머스 시장 전체를

좌지우지할 수 없겠죠.

 

따라서, 이번 캠페인을 활용해

타깃층을 넓히려는 시도를

한다고 생각됩니다.

 

www.hankyung.com/it/article/202104155918g

 

카카오·네이버 '패션'에 거액 투자한 이유…이커머스 성장

카카오·네이버 '패션'에 거액 투자한 이유…이커머스 성장, "패션 플랫폼 잘 끌고 가려면 지속적 투자 중요"

www.hankyung.com

Key Message

니 맘대로 사세요.

 

제품

​ 지그재그

 

Target​

전 연령

Insight​

1. 패셔니스타 윤여정

 

​'윤여정 패셔니스타'를 검색했을 시

나오는 수많은 기사들

 

자세히 보면 기사 날짜가

과거부터 시작됨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윤여정 님이 패셔니스타인 것은

공공연하게 알고 있던 사실이었죠.

 

그리고 영화 미나리 홍보차

문명 특급에 출연하며

관련 내용이 크게 이슈화되었습니다.

모두 내 돈 내산이었던

패셔니스타 윤여정 님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협찬이 안 들어온다 밝혀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그재그 광고는

이러한 이슈 포인트를 재빠르게 선점합니다.

 

Creative Point​

1. 휴먼 여정체

윤여정 님과 관련한 또 다른 밈

그건 바로 '휴먼 여정체'입니다.

 

특유의 말투를 글로 적어

화제가 되었고, 이것이 어느새

밈처럼 자리 잡은 것인데요.

 

지그재그 광고는 이 특유의 말투를

100% 활용합니다.

 

그렇기에 휴먼 여정체를 아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피식하게 만들죠.

 

2. 어른의 조언

최근은 덜하나

우리나라 패션의 대표적인 특징은

트렌드 따라가기 일 것입니다.

 

남의 눈치를 많이 보는 문화 특성상

'너무 튀지 않기 위해'

마치 '교복'처럼 패션을 고르고는 하죠.

하지만, 문명 특급 속 윤여정 님의 멘트는

어른으로서 이런 '눈치싸움'애 대해

꼬집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소화할 필요 없다.

입고 우기면 된다'

 

이 말을 잘 워싱한 것이 결국

 

'니 맘대로 하세요'라는

메인 카피인 것 같네요.

 

3. 고급스러운 분위기

지금까지 지그재그는

통통 튀고 펑키한 느낌의

화면 구성을 활용했습니다.

 

주 사용층이 1020인만큼

이러한 전략은 효과적이었죠.

 

하지만, 고객 연령층을 넓혀야

되는 시점인 만큼.

 

이번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표방합니다.

 

이로 인해, 마치 고급 편집숍을

앱으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을 줍니다.

 

윤여정 님이 등장함으로써

이미 고급스럽지만,

톤 앤 매너를 통해 더욱 극대화하여

지그재그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 같네요.

 

기대 행동​

젊은 앱이 아닌,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지그재그라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

성공요인​

모델이 다했습니다.

 

윤여정 님이 가진

모델로서의 자산을

브랜드와 잘 엮어낸 것 같습니다.

총평

최근 화제가 되는 광고의 공통점.

이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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