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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마케팅 레퍼런스/COVID-19 관련 사례

[COVID-19 관련 사례] 맥도날드: Happy Meal Senior_나이를 불문하고 해피밀은 "해피"밀이다

by adbite 2020. 9. 11.

https://youtu.be/_6A6CSOTEQ8

 

황금 아치, 로널드 맥도날드, 빅맥 등

맥도날드를 상징하는 것은 무수히 많다.

그 중 하나는 해피밀이다.

해피밀은 맥도날드가 판매하는 세트 메뉴 상품으로

어린 아이들이 메인 타깃이다.

이는 1955년 맥도날드가 설립된 지

20여년 만인 1979년 처음 도입되어

많은 사람들의 어린 시절 추억을 책임져 왔으며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장난감을 좋아하는 어른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고 있다.

해피밀이 생기기 전까지 맥도날드는

아이들과 연결 지점이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를 키우는 어른들 역시

아이들이 좋아할만 한 무언가를 제공하는

다른 음식점으로 발길을 돌렸다.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를 사로잡을 수 있는

전략으로 해피밀이 탄생했다.

스웨덴에서는 1986년부터 해피밀이 도입되었고

이는 조부모와 손주의 사이를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와 이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는

떨어져 사는 가족이 함께 밥을 먹기 어렵게 만들었다.

 

 

스웨덴 맥도날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해피밀이 조부모(혹은 연장자)가 손주(혹은 연소자)에게

행복을 전달해왔다는 점을 비틀어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손주 손녀가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들이 조부모를 생각하며 직접 그린 그림,

손편지 혹은 다른 작품들은

해피밀 세트에 함께 포장되어

조부모에게 배달되었다.

이 캠페인을 통해 맥도날드는

해피밀이 그 이름처럼 사람들에게

행복을 준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으며

어린이들 대표 메뉴인 해피밀을

어른들을 위한 식사로 바꾸어

나이를 불문하고

해피밀을 먹으면 행복해진다, 즐겁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타깃을 넓게 확장했다.


www.mentalfloss.com/article/622368/mcdonalds-happy-meal-history

 

Arch Rivals: Unboxing the History of the McDonald's Happy Meal

The kid's meal is over 40 years old, but not even McDonald's is exactly sure who came up with the idea of packaging fast food in a cardboard box with a toy inside.

www.mentalfloss.com

 

https://bit.ly/2WBunBd

 

Who created the McDonald’s Happy Meal? 40 years later, the answer is complicated.

The creation of McDonald's Happy Meal was somewhat nebulous. It’s a portrait of far-flung creative people, recognizing the need for the same thing at roughly the same time.

www.chicagotribu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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