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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마케팅 레퍼런스/유머광고

[유머광고] 현대자동차: 소나타 N라인 광고_영혼을 울리는 퍼포먼스, 소나타 귀신 광고

by y_es0 2020. 11. 19.

https://youtu.be/-PFOytZ9lfI

2020.11.12
현대자동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

출처: 광고 캡쳐

해당 광고는 4가지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챕터 별로 N라인에 탑재된 고성능 사양을
귀신을 등장 시키며 재미나게 풀어냈습니다.

chapter 1
“안녕하세요”편의 경우,

천둥번개 치는 스산한 도로에서
귀신이 등장하는데

귀신이 옆자리에 앉아서 놀래키려하는 순간
차가 로켓처럼 빠르게 출발하며
옆에 앉아있던 귀신을 튕겨나가게 만듭니다.

그덕에 귀신을 보고 놀라는
아주 뻔한 공포 영화 속 장면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흥미로웠던 것은

각 챕터 별로 마지막 부분에서,
핵심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간결하지만 명확하게
한번 더 정리해주는 것인데요

고성능 특화 사양 1
Lanch Control
엔진토크와 클러치 제어로 로켓같이 빠른 출발

위와 같이 간결하게 핵심 메세지를 전달한 뒤,
광고 속에서 강조하고자 했던 고성능 사양을
한번 더 깔끔하게 요약해서
잘 정리된 콘티의 방식으로 보여주는데

이 부분 덕에
N라인에 탑재된 각각의 핵심 기능들이 아주 명확하게
잘 전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영상을 딱 한번 봤는데도
N라인에 탑재된 핵심 기능들이 무엇인지
머리에 쏙쏙 기억되는 매직
(현대자동차랑 관련 없는 사람입니다)


그 결과, 소비자의 반응은 뜨거운데요.
현재 기준으로 영상이 게시된 지 약 일주일 정도인데

4가지 챕터를 모아놓은 영상의 경우,
벌써 조회수 270만을 달성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만 여름 시즌이었으면
정말 더 완벽했지 않을까 하는 아주 작은 아쉬움 외엔
정말 흠잡을 곳 없이,
재미와 전달력 모두를 잡은 광고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처럼 신선하고 유쾌한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타겟층을 젊게 잡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와 관련해
실제로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광고 외에도

N 라인 출시 전, 넥슨과 파트너쉽을 맺고
모바일 캐쥬얼 레이싱 게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소나타 N라인 카트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현재는 종료된 이벤트로
지난 10월 18일까지 진행됐었는데요,

게임에 접속만 해도 ‘쏘나타 N Line(7일)’을 획득할 수 있으며
레이싱에 참여하고 ‘N Line 조각’을 모으면 ‘N Line 번호판’, ‘N Line 풍선’, ‘쏘나타 N Line(영구)’ 카트로 교환할 수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주요 사용층의 연령대 또한 궁금해지는데요.

실제로 지난 8월 20일 기사문 속에 담긴
앱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의 발표에 따르면,

카러플은 출시 첫 달인 5월 한 달에만
495만명이 이용했으며

구체적인 연령대를 살펴보면
이용자 절반인 46.5%가 10대
30대도 전체 이용자 중 19.9%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20대(16.0%), 40대(13.8%) 순이었다고 함니다.

쏘나타 N라인의 타겟으로 추측할 수 있는
2030 세대가 36%에 이르며

구매 능력이 있을 연령층을 기준으로
40대까지 고려해봤을 때 이용자 중 약 50%가
쏘나타 N라인 구매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 정도면
파트너쉽 전략을 잘 활용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참고 **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사용 연령층에 대한 기사문
http://m.newsway.co.kr/news/view?tp=1&ud=2020082014295167621

100일 달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지난 발자취 살펴보니

올해 넥슨 모바일 게임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가 서비스 100일을 맞았다. 카러플은 캐주얼 게임으로선 이례적으로 매출 순위 상위권에 머무르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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