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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 브랜딩 캠페인] 빙그레 투게더: 빙그레가 함께합니다_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by Ein슈페너 2020. 8. 31.

https://youtu.be/vTEIaB7FqSY

 

2019년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했던 빙그레가

올해 05월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캠페인 영상 속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독립유공자의 사진과 역사 자료들을 살펴보며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긴다.

빙그레는 자막 및 내레이션으로

현재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장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동시에

앞으로도 이 사업을 이어나가며

감사한 마음을 행동으로 표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다.

 

출처: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12555

빙그레 김호연 회장은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사위로

한국의 독립을 위해 싸운 백범 김구 선생을 기리기 위해

1993년에 김구재단을 설립했다.

김구재단은 설립 이후

백범 일지 외국어 판 번역 출간, 백범 선생 사진전,

학교에 도서 자료 및 교육기자재 지원,

이봉창 의사 마라톤 대회 개최 등

다방면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문화 국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ttps://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1516

 

빙그레 김호연 회장, 김구재단 설립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원과 지원 꾸준히 실천 - 미래한국 Weekl

평소 독립유공자 후원에 큰 관심을 갖고 지원을 지속해오고 있는 빙그레 김호연 회장은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 사위로도 인지도가 높다.김호연 회장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으로 제국주의 일�

www.futurekorea.co.kr

독립유공자 장학 사업은

보훈처와 함께한 2018년이 시작이었다.

그리고 장학금은 빙그레의 대표 아이스크림

투게더 판매 수익금에서 마련했다.

즉, 소비자들이 투게더를 사 먹으면

자동으로 독립유공자와 후손들에게 사용되는 구조이다.

 

"왜 우리 사회는 이렇게 차오?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빙그레 웃는 세상을 만들어야 하겠소."

 

사실 햇수로 보면 빙그레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 사업을

실시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그러나

1. 빙그레라는 사명 자체가

도산 안창호 선생이 강조하신

빙그레 정신에서 온 것이며

2. 빙그레 회장이 백범 김구 선생의 손녀사위이고

3. 일찍이 김구 재단을 설립해

사회 공헌 활동을 해왔다는

기업의 역사가 해당 장학 사업 및 캠페인 영상의

진실성을 뒷받침해 준다.

 

 

"영원히 기억해야 할 이야기에

빙그레가 함께합니다"

 

장학 사업을 소개한 후 영상 말미에

독립유공자 그리고 우리 역사에

빙그레가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아이스크림 투게더 이름과 엮어

제품 연관성을 더욱 높였다.

빙그레 기업에서 지원하는 사업이지만

그 중에서도 투게더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에 사용한다는 점을 상기해보면

빙그레 브랜드에서 진행하는 공익 활동과

제품인 투게더를 동시에 홍보하는

똑똑한 전략이었다고 판단된다.

해당 캠페인 영상의 공개 시점 역시 주목하고 싶다.

3.1 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캠페인은 3.1 운동이 일어난 3월에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빙그레의 캠페인 영상은 5월에 공개되었다.

3월이 지나면 사람들은

일상을 살아가느라 3.1 운동 및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생각할 여유도 기회도 없다.

이런 현실에서 빙그레가 5월에 발표한 캠페인 영상은

사람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다시 한 번 역사를 되돌아볼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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