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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마케팅 레퍼런스/PR & 브랜딩 캠페인

[PR&브랜딩 광고 캠페인] 칠성몰: 싱싱마켓 이야기_편리미엄 트렌드를 활용한 브랜딩

by adbite 2020. 9. 7.

https://youtu.be/SZaamd7wrS4

 

2020.05.25.

칠성몰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광고를 게재했다.

04월 21일 공개한

'격이 다른 음료전문몰 칠성몰'편에 이어

시리즈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각 영상별로 세부 타깃을 따로 설정했다.

싱글녀, 육아대디 그리고 워킹맘.

세 타깃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시간 빈곤에 시달린다는 것이다.

직장 생활, 집안일, 자녀 양육, 운동 등

일과 생활을 모두 챙기기에 하루는 너무 짧고

에너지 역시 한정적이다.

이러한 특징은 편리미엄 트렌드로 이어졌다.

편리미엄이란 프리미엄에 편리함을 더한 신조어로

편리한 곧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의미이다.

소비자들은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비하려 한다.

맞벌이 부부라 장보기 힘들어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마켓컬리는

비슷한 상황의 고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지난해 신선식품 배송 업계 1위를 기록했다.

매출 규모는 4년 만에 100배 이상 성장하기도 했다.

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00303/99981829/2

 

‘편리미엄’ 소비 트렌드 확산… ‘1코노미’ 세대가 유통 판도 바꿔

가격 대비 만족도를 뜻하는 ‘가성비’가 득세하던 소비 트렌드가 ‘편리미엄’으로 옮겨가고 있다. ‘편리함’과 영어 단어 ‘프리미엄(Premium)’을 합친 ‘편리미엄’은 소비자의 …

www.donga.com

​집안일에 투자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가전제품 역시 편리미엄 트렌드로 매출이 늘었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1월~5월 식기세척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516% 증가했다.

이것은 지난해 연간 매출 신장률인 229%보다

두 배 가량 높은 수치이다.

 

www.mk.co.kr/news/business/view/2020/06/658809

 

커피도 가전도 몸이 편해야 잘 팔린다…게으름뱅이 경제학

中 `란런 경제` 규모 160억원 달해 식기세척기·배달 등 편리미엄 대표

www.mk.co.kr

 

 

롯데칠성음료는

2013년 오픈한 칠성몰을 7년만에 새롭게 단장했다.

대표 서비스로는

제품을 원하는 날에 배송해주는 정기배송 서비스,

생산 7일 이내에 배송해주는 싱싱마켓,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빠르게 주문하는 원클릭 서비스

등이 있다.

이번 광고는 여러 서비스 중에서도

싱싱마켓을 브랜딩하며

시간 빈곤과 편리미엄 트렌드를 활용했다.

 

"

시간을 아껴주는 칠성몰

"

 

아이들을 놀아주고 재우고 설거지(집안일)하고

부족한 시간을 호소하는 육아대디에게

이는 모두 아이들이 먹을 주스를 비교해서 구매하는 데

무려 33분의 시간을 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조우진과 이정은 배우의 대사를 통해

칠성몰은 싱싱마켓이 좋은 물건을 배송하니

제품 구매에 시간을 투자하지 말고

믿고 맏기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필요한 곳에 중요한 시간을 쓸 수 있다는

칠성몰 브랜드만의 강점을 어필한다.

음료가 굳이 싱싱할 필요가 있나 라고 생각은 들지만,

유통기한이 매우 길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자식에게 좋은 것만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저격한 것 같다.

제조일자 고민할 필요없이

다른 제품과 비교할 필요없이

제일 좋은 제품을 빠르게 배송해준다는 점은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편리미엄을

저격하는 동시에

편리하고 빠르다고 저품질이 아니라

프리미엄 제품을 제공해주겠다는 자신감이 담겨있다.

이미 식품 배송 업계는 포화상태이고

치열한 경쟁으로 포지셔닝이 힘들다.

이런 상황에서 칠성몰 싱싱마켓은

7년만의 공식몰 리뉴얼에 맞추어

인지도 높은 배우를 활용하고

편리미엄과 시간 절약이라는 서비스 특성을

타깃 맞춤형으로 전달하며

치열한 경쟁 속 브랜드를 각인시키려 했다.

동화 혹은 무대 뒤 세계같은 연출과 색감,

출연 모델들의 연기력,

편리미엄으로 엮은 칠성몰의 강점

등은 모두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다른 배송 서비스와의 차별점이 드러나지 않고

채소같은 신선 식품이 아니라

음료 제품을 싱싱함과 엮었다는 부분에서

설득력이 떨어진다.


blog.naver.com/chwippo1/221827659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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