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2
‘맛있는 60계치킨’ 유튜브에 업로드된 영상입니다.
수업시간에 연애편지(?)를 쓰다가 들킨 영지
선생님이 시켜 연애편지를 낭독하게 되는데!
달콤한 네 모습이 떠올라
... 정말 ...
! 이런 강정 처음이야 !
이는
‘이런 감정 처음이야’로 흔히 쓰이는 표현에서
‘감정’을 ‘강정’으로 바꾼 것인데요.
어떻게 보면 뻔한 언어유희이지만
역시 영지(갓), 특유의 뻔뻔하고 능청스런 연기가
너무나 잘 어울려서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이 광고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익숙한 맛이지만 돌아서면 생각나는 추억의 닭강정’
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익숙한 맛이지만 돌아서면 생각나는 부분을
영지의 편지를 통해서 전달하였고
레트로풍 컨셉을 통해
그때 그 시절 먹던
‘추억의 닭강정’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바로 60계치킨의 기존 모델
이영자님과 영지의 어우러짐이 빛을 발하는데요.
영지가 즉 이영자님의 어린 시절을 의미하며,
어린 시절에 먹던 ‘추억의 그 닭강정 맛’이라는
메세지를 담은 것이었습니다.
평소 영지를 볼 때
이영자님을 닮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데
오버랩 되는 장면에서
너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재미있었습니다.
어느 분석글에서는
둘 다 음식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분들이라
더 완성도 있고
재미있는 광고가 되었다는 평이 있었는데요.
영지의 음식에 대한 사랑이 담겨서
‘이런 강정 처음이야’와 같은 대사도
어색하지 않고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2분 짜리 풀버전에서는
이영자님이 영지의 엄마로 등장하기도 하는 등
더욱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으니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https://youtu.be/mPI0TfmEhPM
해당 광고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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