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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마케팅 레퍼런스/PR & 브랜딩 캠페인

[PR & 브랜딩 캠페인] 빙그레: 빙그레 메이커를 위하여_지독하게 컨셉 잡던 빙그레 근황

by Ein슈페너 2020. 9. 14.

youtu.be/RII-T8HNOAw

회의 시간에 썰렁한 농담을 하던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빙그레 나라 왕자)

https://www.instagram.com/p/B9EBX7OAkZX/

 

Instagram의 빙그레님: “⠀ 나, 빙그레우스를 소개하오. Introduce my self. ⠀ < #빙그레우스 ��

좋아요 16.5천개, 댓글 2,012개 - Instagram의 빙그레(@binggraekorea)님: "⠀ 나, 빙그레우스를 소개하오. Introduce my self. ⠀ <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 #프로필 > ❤이름 :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 = 맛��

www.instagram.com

농담으로 신전을 관리하는 신

바나나맛 우유를 얼려버리며

결국 재판에서 처벌을 받습니다.

 

농담 금지를 선고받은 빙그레우스는

빙그레 메이커를 위하여 라는 노래로

최후 변론을 시작합니다.


대행사​

 

스튜디오좋

시장 상황​

20년 9월 3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의 올 2분기 냉동부문 매출은 124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습니다.

 

빙그레의 실적 성장은

일찌감치 프리미엄 시장에 공을 들여온 결과입니다.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도

빙그레의 실적 선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빙그레는 ‘빙그레우스’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1936755

 

'빙그레우스'가 웃을까…빙그레 아이스크림, 롯데 추격전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빙그레의 존재감이 확 커졌다.긴 장마로 경쟁사들의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빙그레는 올 2분기에만 10%에 가까운 매출 신장률을

www.etoday.co.kr

 

Key Message

삭막한 세상 속 웃음을 만드는 자

빙그레 메이커를 위하여

 

Target​

 

MZ세대

Insight​

 

코로나 블루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을 뜻하는 블루(blue)가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면서 생겨난 무기력증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은

모여서 식사 자리를 가지거나

공연이나 콘서트를 보러가거나

국내·외로 여행을 갈 수도 없는데요,

 

경제 활동이 멈춰 생계에 위협을 받거나

감염에 대한 불안함을 해소할 요소들이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불가능한 지금

사람들의 무기력증은 더욱 악화되고만 있습니다.

Creative Point​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영상 광고에 활용

 

많은 투자로 만들어 낸

빙그레우스라는 캐릭터.

빙그레는 빙그레우스 이외에도

다양한 빙그레 제품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한 캐릭터들을 꾸준히 공개해왔습니다.

 

빙그레는 덕후 마음을 잘 안다는 평가를 들을만큼

탄탄하고 매력적으로 세계관을 만들어왔는데요,

 

호불호가 갈리는 전략이지만

세 달 만에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만 명이 증가했으며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많은 MZ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야심차게 만든 캐릭터들을

영상 광고에 등장시키면서

빙그레는 SNS 컨셉을 브랜드 광고로 확장하고

메시지 전달의 통일성 역시 높였습니다.

 

기대 행동​

 

1. 빙그레 브랜드가 지향하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민족의 웃음 정신을

소비자에게 전달

 

2.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유지

 

성공요인​

 

컨셉을 충실하게 유지한 채

만들어진 고퀄의 노래와 가사말은

타깃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빙그레는 사명에 담긴 웃음을 주제로

음악의 힘을 활용하여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방구석 콘서트를 선사했습니다.

 

실제 뮤지컬 배우(김성철 님)를 기용하고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되어

사람들에게 듣는 재미뿐 만 아니라

보는 재미 역시 전달하고 있죠.

 

특히나 '영웅'의 누가 죄인인가,

'레 미제라블'의 민중의 노래(Do you hear the people sing)

등 유명한 여러 뮤지컬 넘버를 오마주하여 만들어진

빙그레메이커를 위하여는

새로움 속에서 익숙함을 담아내

소비자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MZ 세대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웃음이라는 빙그레 브랜드의 정신을

웃음과 함께 전달했다는 점에서

온전한 성공이 아닌가 싶습니다.

 

총평

 

빙그레우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

공식 SNS 채널이 해킹당했냐고

관심을 가지던 사람들에게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빙그레가 빙그레우스에 정말 진심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광고라 판단 됩니다.

 

최근의 빙그레는

컨셉을 가지고 가려면

지독하게 끝까지 가야 한다는 것을

그리고 그렇게하면 언젠가는

타깃에게 닿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대표적인 케이스라 생각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NhvTLPS1-Y

관련 기사는 아래 링크에서 참고해주세요.

 

https://paxnetnews.com/articles/64687

 

해태빙과 깜짝 흑자...빙그레·해태 '빅딜' 윈-윈 기대 - 팍스넷뉴스

매년 수십억원대 손실 내다 효율화로 손익 개선

paxnetnews.com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00416500324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빙과계 제왕으로 우뚝 선 빙그레 "신이나!"

빙그레 붕어싸만코 및 빵또아 모델 펭수 [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빙과계 제왕으로 우뚝 선 빙그레 "신이나!" "신이나! 신이나! 신이나! 신이나!" 빙그레 붕어싸만코 광고 속 모델 EBS 크리에이터

www.metroseoul.co.kr:443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009020304

 

[쿠키인터뷰] 빙그레 “코로나 때문 힘들 때 ‘빙그레우스’로 웃고 가세요”

▲사진=빙그레 브랜드 마케팅 ‘빙그레 메이커’ 유튜브 영상 갈무리. [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319만 조회 수(2일 오후 4시 기준)를 기록한 한 유

www.kukinews.com

https://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299

 

“반갑소, 나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에 그대도 매료되었소?” - The PR

요즘에는 콘텐츠가 구축한 ‘세계관’을 지키는 게 트렌드라죠. 저희 도 그 트렌드에 따라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빙그레 인스타그램의 새 운영자, 빙그레우스님입니다.

www.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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